과거기사 달력>>2003년9월26일기사 목록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 성명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은 25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법원은 통일련대 통일선봉대총대장이였던 범민련 남측본부 리규재부의장에게 유죄판결을 내리고 징역 10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다.

리규재부의장이 죄인취급을 당해야 할 리유란 얼마전 미군의 신속기동려단의 전쟁연습을 저지시키기 위해 미군사격장안에 진입하여 시위를 벌린 《한총련》소속 대학생들을 전원 구속한데 대하여 항의 투쟁을 벌렸다는것이다.

지난 8월에만 하여도 민족적화해와 단합,통일의 분위기를 흐려 놓으며 친미,반공화국행위를 감행한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의 범죄에 대해서는 모르는척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의로운 투쟁을 벌린 사람들에게는 무거운 쇠고랑을 채운것이야말로 미국과 민족반역세력들을 싸고 돌면서 애국에 칼질하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사법당국이 의로운 반미투쟁을 벌린 대학생들에게 형벌을 적용하고도 모자라 이번에는 그들의 석방을 주장한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까지 가차없이 처형한것은 명백히 미국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우익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반민족적책동에 합류하면서 통일애국단체들의 정의로운 투쟁의 길을 막아 보려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는 《한총련》소속대학생들과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에게 유죄판결을 내린 남조선사법당국의 처사를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아부하며 우리 겨레의 반미자주통일운동을 막아 보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반통일적행위로 락인하면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오늘의 시대는 멀리 전진하였다.

어제날 파쑈독재의 통치수단으로 자주,민주,통일세력을 반대하고 억압하던 악법은 더 이상 존재가치가 없어 졌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북남관계가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전환되고 반미자주통일의 시대가 펼쳐 지고 있는 오늘에 와서까지 랭전시대의 악법을 휘두르며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 세워 보려는것은 망상이다.

남조선사법당국은 민족의 리익에 저촉되고 민족자주통일을 저애하는 행위들이 크든작든 민족반역행위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구속된 학생들을 석방하며 범민련 남측본부 리규재부의장에 대한 유죄판결을 취소하고 통일애국세력들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 기회에 남조선의 범민련과 《한총련》을 비롯한 모든 통일애국운동단체들이 앞으로도 반미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