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9월25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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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고위당국자의 악의에 찬 험담은 백해무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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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악의에 찬 험담은 백해무익하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의 고위당국자가 조일평양선언이 발표된지 1년이 되는 하루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행위를 하였다. 그는 《북조선의 독재정권과 상대하기가 헐치 않다》는 가시돋힌 말로 우리를 자극하고 모독하면서 《북조선의 일본인랍치 및 핵야심》에 대해 운운하였다. 이것은 조일평양선언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로서 현실을 똑바로 볼줄 모르는 사람의 시대착오적인 망발이 아닐수 없다. 그가 존엄높은 우리 인민정권을 놓고 감히 《독재정권》이요 뭐요 한것은 지각이 없고 식견이 무딘 사람들이나 할수 있는 잡소리이다. 그가 조일평양선언이 발표된 후 우리에 대한 험담을 빈번히 하여왔다는것은 알려져있다. 그런 사람의 입에서 무슨 바른 소리가 나오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이번에 그가 우리 정권에 대해 악의에 차서 중상모독한데 대하여 특별히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사상으로부터 출발하여 인민대중이 자기의 의사와 념원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세우고 관리운영하고 있는 참다운 민주주의정권이다. 우리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이 정권의 주인,정치의 담당자로서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며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 정권이다. 바로 여기에 주체사상을 구현하고 있는 우리 인민정권의 본질적우월성이 있다. 우리 인민정권은 튼튼한 사회정치적지반우에 서있고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고 있음으로 하여 필승불패의 사회주의정권으로 되고 있으며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을 추동하는 희망의 등대,투쟁의 기치로 되고 있다. 우리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에게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시하고 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정치적 및 경제적압력을 강화하면서 우리 나라에 공격의 예봉을 돌리고 심리모략전과 파괴암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인민정권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의 리익과 안전을 옹호보위하기 위하여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기가 선택하고 자기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인민정권을 절대적으로 신뢰옹호하고 있으며 그것을 모독하며 파괴하려 하는 그 어떤 시도와도 추호의 타협을 모른다. 그런데 일본고위당국자가 이런것도 똑똑히 모르고 그 무슨 《독재정권》이니 뭐니 한것은 우리 공화국정권과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횡포한 내정간섭이며 악랄한 도발이다. 그릇된 일본식가치관과 《민주주의》에 기초하여 우리 인민정권을 걸고들며 헐뜯는 일본고위당국자의 행위는 유치하고 비렬하기 짝이 없다. 그러면 일본의 정권은 과연 어떤 정권인가. 일본의 정권은 군국주의에 뿌리를 둔 반인민적독재정권이다. 일본은 통치체제를 파쑈화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회정치활동을 억제탄압하고 있다. 진보적인 정당,단체들과 근로자들의 활동에 대한 감시와 압력,언론,출판,집회,시위에 대한 탄압이 일본에서 끊임없이 감행되고 있다. 일본반동들은 2001년에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들고 수백명의 검찰을 동원하여 총련의 조은깅끼신용조합을 비롯한 13개소에 대한 강제수색을 감행하였다. 뒤이어 주체사상국제연구소와 연구소사무국장의 집,일본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을 비롯한 7개의 대상들을 강제수색하였다. 일본경찰청이 28개 지방의 경찰무력을 경기관총으로 무장시킨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일본당국이 《자위대법》개정안에 《방위비밀》제도도입을 박아넣은것,《유사시법》등을 조작한것도 명백히 파쑈독재정치의 강화를 노린것이다. 군국화와 해외침략의 정책화에 따라 일본의 정권은 더욱 반동화,파쑈화되여가고 있다. 일본반동지배층은 입이 열개라도 이 엄연한 현실을 변명할수 없다. 《북조선의 일본인랍치 및 핵야심》에 대한 일본고위당국자의 언행도 스쳐지날수 없다. 《랍치》문제로 말하면 그것은 오랜 세월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적대관계가 지속되고 일본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우리 인민들의 반일감정이 극도로 격화된것을 배경으로 하여 발생한 비정상적인 개별적현상으로서 일본고위당국자의 평양방문을 계기로 사실상 다 해결된 문제이다. 조일평양선언의 리행에서 기본을 이루는것은 일본의 과거청산문제를 해결하는것이다. 일본은 지난 날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시기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100여만명의 학살만행,840만여명의 강제련행,20만명의 일본군《위안부》등 중대인권피해문제를 안고 있다. 일본은 응당 이런 문제부터 최우선적으로 청산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당국은 이 문제해결을 도외시하면서 이미 결착을 본 랍치문제를 계속 들고나오고 있다. 이것자체가 괴이하기 그지없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의 핵대국야심이다. 일본은 4,000개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플루토니움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대형운반로케트개발과 시험을 다그치고 있다. 일본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핵대국으로 될수 있다. 일본이 우리의 《핵야심》에 대해 떠들고 있는것은 다름아닌 저들의 핵대국화책동을 가리우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은 그 누구의 《독재정권》과 《일본인랍치 및 핵야심》에 대해 떠들 처지에 있지 못하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인민정권을 고립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여왔다. 그러나 매번 실패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길을 따라 끄떡없이 전진하고 있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의 위력에 겁을 먹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그러던 나머지 그들은 우리 정권을 중상모독하는 망발을 한것이다. 그들이 이따위 험담으로 우리 인민정권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세계를 기만하여 우리 공화국을 《랍치 및 핵》문제의 《범인》으로 몰아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이루어보려 하고 있으나 그것은 망상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함부로 침해하는 자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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