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55돐에 즈음하여 중국의 심양,라오스,캄보쟈,수리아,이란,싱가포르,파키스탄,방글라데슈,인디아,오스트랄리아,이딸리아,뽈스까,체스꼬,도이췰란드,스웨리예,영국,기네,리비아,우간다,탄자니아,에짚트,나이제리아,뻬루주재 조선대표부들에서 3일부터 9일까지 사이에 도서,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친선모임,연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연설이 있었다.

인디아공산당 전국리사회 총비서 에이.비.바르단은 미제국주의자들이 《핵문제》를 걸고 사회주의조선을 힘으로 압살하려고 미쳐 날뛰고 있는데 언급하고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인민군과 조선인민은 백전백승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수리아아랍사회부흥당 검열위원회 위원장 아브둘라흐 아부리쉬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처럼 조선을 손 쉽게 먹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라고 하면서 수리아 당과 정부와 인민은 조선과의 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있으며 이 관계를 변함없이 계속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영국신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앤디 브룩스는 오늘 조선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밑에 사회주의위업과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림으로써 전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혁명적당들에 승리의 신심을 안겨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독특한 선군정치로 조선인민을 승리에로 령도하고 계신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계시는 한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