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9월16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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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유엔기구들의 정기협조를 정치화하는 미국과 일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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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최근 일부 유엔기구들에서 우리에 대한 협조를 정치화하려는 시도가 우심해 지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일부 유엔기구들에서 불순세력들의 방해책동으로 하여 우리에 대한 정기협조대상 승인이 연기되거나 보류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 이것은 주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유엔기구들의 협조를 압력의 수단으로 리용해 보려는 정치적시도와 관련된다. 미국은 올해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우리 나라에 식량 10만톤을 협조할 의향을 표시하였으나 지금까지 4만톤만 내고 나머지 6만톤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면서 그것이 우리 나라에 주재하는 국제기구공무원들의 활동에 대한 우리의 제한조치에 의한듯이 사실을 외곡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6월 유엔인구기금 집행리사회 회의에서 우리에 대한 기구의 새주기 협조대상 심의과정에 《랍치》문제의 해결이 없는 한 북조선에 협조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엉뚱한 《주장》을 들고 나왔다. 얼마전에는 미국의 아시아재단을 비롯한 비정부협조단체들이 서울에 모여 조선이 핵회담들에서 한것처럼 협조기구들에 대해서도 강경로선을 취한다면 협조량이 줄어 들게 될것이라고까지 위협해 나섰다. 이러한 사태앞에서 일부 나라들이 책임적인 립장을 취할대신 오히려 그에 동조해 나섬으로써 유엔기구들의 활동에는 보다 큰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 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이러한 사태발전이 미국이 핵문제를 걸고 반공화국모략소동을 강화하고 있는것과 때를 같이 하고 있는데 있다. 미국과 일본이 핵문제,《랍치》문제 등을 운운하면서 우리에 대한 인도주의협조에 정치적조건부를 붙이다 못해 이제 와서는 유엔기구들의 정기협조까지 정치화하여 로골적으로 가로 막고 있는것은 공인된 국제적협조원칙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 아닐수 없다. 우리가 여러 기회에 천명한바와 같이 미국과 일본이 들고 다니는 협조의 《투명성결여》란 바로 우리에 대한 인도주의적협조를 가로 막고 그를 파탄시키기 위한 술책의 일환에 지나지 않는다. 국제기구들에서는 마땅히 협조의 정치화,선택성이 배격되여야 하며 기구활동의 생명인 공정성이 준수되여야 한다. 우리는 금후 사태발전을 예리하게 주시해 나갈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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