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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중국 상해발레무용단 공연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로씨야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이 10일 저녁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

지난해 두차례에 걸치는 조선방문시 다채로운 무용종목들을 펼쳐 보여 조선인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민속무용단은 이날에도 로씨야와 세계 여러 나라의 무용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무용 《빨찌산들》에서 출연자들은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투쟁모습을 높은 예술적기교로 형상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로씨야무용 《비틀거리는 사람들》,겨울환상무용《눈보라》와 아르헨띠나무용 《말람보》 등 여러 나라의 무용작품들도 올랐다.

나나이족민속놀이 《두 소년의 씨름》은 출연자의 독특한 형상수법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로씨야의 예술인들은 조선무용도 흥겹고 명랑한 선률에 맞추어 훌륭하게 보여 줌으로써 관람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조로친선의 정이 뜨겁게 흐르는 속에 진행된 공연은 《우리 친선 영원하리》합창으로 끝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비서와 당중앙위원회 지재룡부부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예술인들,시안의 근로자들,조선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계속된다.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 상해발레무용단이 10일 저녁 봉화예술극장에서 발레무용극 《백모녀》를 공연하였다.

발레무용극《백모녀》는 항일혁명전쟁과 국내혁명전쟁시기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을 위한 중국인민의 영웅적투쟁모습을 감명 깊게 보여 준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출연자들은 작품이 제기하고 있는 주제사상을 현대발레형식으로 훌륭히 형상하였으며 진실한 연기와 우아하고 세련된 무용동작,민족적인 색채가 짙은 음악으로 작품의 예술성을 잘 부각시켰다.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국제기구 대표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공연을 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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