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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한가위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9월 11일은 한가위날이다.

한가위(음력 8월 15일)는 설명절,수리날과 함께 조선인민이 가장 크게 쇠는 3대민속명절의 하나이다.

이날 모든 가정들에서 햇곡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조상의 묘를 찾아 가는 풍습이 있다.

사람들은 묘를 손질한 다음 준비해 온 음식으로 제사를 지내고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잊을수 없는 추억을 더듬군 한다.

이러한 풍습은 조상을 잘 모시고 웃사람을 존경하며 친척간의 우의를 도모하는 조선인민의 고상한 미풍량속의 일단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조선인민은 예로부터 한해 농사를 지어 놓고 가을걷이에 앞서 이날을 즐기여 왔다.

자료에 의하면 한가위는 삼국시기부터 크게 쇠여 왔다.

《삼국사기》에는 이날 녀성들이 길쌈놀이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한가위날 그네뛰기,씨름과 같은 놀이들도 있었다.

기본음식으로는 인절미,율단자,송편 등이 전해 지고 있다.

한가위날풍습은 오늘도 사회주의생활양식에 맞게 발전되여 적극 장려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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