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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창건 55돐 경축행사
   각지에서 경축공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을 뜻 깊게 맞이한 조선각지의 예술인들과 근로자들은 9일 극장과 야외들에서 경축공연무대들을 펼치였다.

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이 출연하는 공화국창건 55돐 경축음악회가 있었다.

관현악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고음독창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피아노협주곡 《백두산의 눈보라》,관현악 《내 고향의 정든 집》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평양극장에서는 혁명연극 《성황당》공연이,평양인형극장에서는 단막인형극 《이마 벗어 진 앵무새》와 손인형극 《소년의 웨침》이,평양교예극장에서는 종합교예공연이 진행되였다.

함경북도와 평안남도,자강도,황해남도,강원도를 비롯한 각도 소재지들에서도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여러 중학교를 영웅중학교로 명명

공화국창건 55돐을 맞으며 황해남도 해주시 사미제1중학교,자강도 강계시 남산중학교,평양순안중학교,평안북도 철산군 보산중학교가 영웅중학교로 명명되게 되였다.

해주시 사미제1중학교 졸업생들속에서는 조국보위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6명의 공화국영웅과 6명의 로력영웅이 배출되였다.

그중에는 박양진과 같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을 바친 공화국영웅도 있으며 19살의 꽃나이 처녀시절에 이천-세포철길공사장에서 위훈을 떨친 로력영웅 한계옥도 있다.

강계시 남산중학교 졸업생들속에서는 11명의 공화국영웅,로력영웅이 배출되였다.

그중에는 위기일발의 순간에 15명의 군인들을 구원하고 목숨을 바친 조선인민군 군관이였던 송봉운과 정명성,계종철,김윤태,리옥분 등 공민의 최고영예를 지닌 과학자,산림감독원,판매원들이 있다.

평양순안중학교 졸업생들속에서 배출된 10명의 영웅들중에는 조국보위초소에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한 강경철,리학철 등 자폭영웅도 있다.

철산군 보산중학교 졸업생들속에서도 3명의 공화국영웅과 7명의 로력영웅이 배출되였다.

이 학교들이 영웅중학교로 명명되게 됨으로써 전국적으로 영웅중학교 또는 영웅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중학교수는 64개에 달하게 되였다.(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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