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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시 《조국은 무엇으로 빛나는가》-이 시를 공화국창건 55돐에 드린다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서사시《조국은 무엇으로 빛나는가》(김만영)를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불러 정다운 그 이름
부르고 불러도
한없이 부르고만 싶은 그 이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맑고 푸른 하늘을
내 눈동자에 비껴주고
청신한 시내물소리를
내 목소리에 담아주며
나를 먹여주고 입혀주고 키워준
어머니조국

세상을 놀래우는
그 장한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나도록 기쁨도 터쳤고
시련을 겪는 조국을 생각하며
온밤 잠못들기도 했거니

나의 피와 살이며
나의 운명인 그대
순간도 떨어져서는 못살아
꿈에도 생시에도 불러 찾는 그대
창건 55돐을 맞는 뜻깊은 오늘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에
이 아들은 소박한 인사를 드리노라
...
조용히 생각만 해도
애틋함과 따스함과 친근함이
온몸에 소리없이 흘러들어
사랑하는 어머니공화국이여
내 때없이
그대와 이야기를 나누고싶구나

찬비에 젖을세라
찬눈에 얼세라
품을 벌려 가리워주고 안아준
그 은혜로움
그 고마움

별빛이면
이 세상 별빛을 다 모아
달빛이면
이 세상 달빛을 다 모아
그 높고 빛나는 머리우에
월계관을 얹어주고싶구나
허나 공화국이여
나의 조국이여
그대는 이미 가슴에
승리와 영광
세상에 가장 찬란한 빛발을 지니고
존엄의 상상봉우에
거연히 솟아 있구나

장하구나
참으로 우리 공화국은 장하기 그지없구나
언제 어디서나
창공에 나붓기는 공화국기만 바라보아도
애국가의 은은한 선률을 들어도
가슴속엔 긍지와 자랑이 차오르거니

그 품에서
행복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고난도 어려움도 함께 헤쳐왔기에
걸어온 길을 두고
못잊을 사연을 두고
할 말은 그 얼마나 많은것인가

허나 내 오늘
만단사연을 두고
하고싶은 말은 단 하나
공화국이여
나의 조국이여
너는 무엇으로 빛나는가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고
종심도 깊지 않은 우리 공화국이
력사의 폭풍을 헤치며
백두산대국으로 높이 솟아
누리에 찬연히 빛을 뿌리는것은
무엇이냐 그 무엇이냐

황금의 빛발로 빛나더냐
땅의 넓이와 강하의 흐름
풍부한 지하자원
그 무게로 장엄하더냐

내 머리 들어
창공에 나붓기는 공화국기를 바라보니
이 무엇이냐
람홍색 그 기폭에서
해살처럼 쏟아져 내리는
총대의 빛
총대의 빛발

그렇더라,공화국이여
나의 조국이여
너는 총대의 광휘로 빛나는구나
백두산총대로 빛을 뿌리는구나

그 빛발을 안고
공화국이 걸어온 길을
내 더듬어보노라
그 갈피갈피를 더듬어보노라

총대가 없었다면
공화국은 첫 발자욱도
옮기지 못했으리
요람기에 없어졌으리

세상에 장엄히 고고성을 터쳤건만
공화국은 태여나자부터
사나운 제국주의광풍과
정면으로 맞다들지 않았던가

허나 총대
총대에 받들려 있었기에
지축을 울리며
공화국은 거인같이
세상 한복판을 걸어갔거니

말하라 공화국이여
네 어떻게 일떠섰는가를
새 조선은 어떻게 세웠고
전쟁의 불바다는 어떻게 헤쳤는가를
전후복구와 사회주의
그 거창한 건설의 불바람은
어떻게 일으켰는가를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 타고
세인을 놀래우며
동방일각에 기적같이 솟아난 그 기상
제국주의무리와 단독으로 맞서
역풍을 쳐갈기며
꿋꿋이 휘날려가는 저 공화국기
그 자욱자욱
그 순간순간에
우리 공화국기는
백두산총대에 받들려
세차게 나붓기였나니

사람들이여
들어보자
그 기발의 펄럭임소리를
세상에 처음 태여나던 그 펄럭임소리를
우리 오늘에 다시 들어보자

내 여기서
서사시의 돛을 늦추고
55년전 그날 그밤을
조용히 펼치노라

공화국이 창건된 그날 그 밤은
멀리로 흘러갔어도
공화국의 력사와 더불어
우리 가슴속에
조국청사에
생생히 남아 있거니

력사의 대양에
총대로 공화국이라는 배를 무어 띄우시고
온 하루 격정으로 들끓던 조국을 돌보시느라
우리 수령님
밤이 이슥해서야
댁으로 돌아오시였어라
손에 공화국기를 들고
대문앞까지 나오시여 기다리시던
김정숙어머님과 어리신 장군님
만면에 환히 웃음 지으시고
반겨 맞으시였거니

오늘은 나라가 선 기쁜 날인데
집안보다 밖이 더 좋다며
토방에 앉으시는 수령님께
김정숙어머님
조용히 올리는 말씀

-수령님
압록강을 건느시며 다지신 그 맹세가
오늘은 저 공화국기로 펄럭입니다
손에 총을 잡고 헤치신
백두의 혈전만리우에
나라가 섰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더 뜨겁습니다

어머님께서 올리는 인사는
그리도 소박하고 평범했건만
그 진정의 한마디 말씀속에
수령님 겪으시고 헤쳐오신
천만고생이 다 어려 있고
백두설한풍이 다 비껴 있어
수령님 가슴속에서 처음으로
층층이 쌓였던 그 모진 시름과 아픔의 얼음장이
삽시에 녹아내리였다
순간
가슴이 뜨거우시여
잠시 아무 말씀도 없으신 수령님
나직하나 절절히 말씀하시여라

-고맙소
정숙동무도 고생이 많았소
이제 우리는 첫 걸음을 뗀 공화국과 함께
백두산에서 든 총을 더 높이 들고
먼길을 가야 할것이요!
하늘이여 들었느냐
땅이여 새겼느냐
공화국을 놓고
총대로 세워진 공화국을 놓고
빨찌산장군들이 나누는
력사의 대화여!

명절의 하루는 흘러
거리도 마을도 다 잠들었는데
오직 한채의 집만이
온밤 잠들지 못하고 설레였거니

마치 공화국이
이 한집에 있는듯
마치 공화국이
이 집에서 다 숨쉬는듯

이윽고 자리에서 일어서신 수령님
장군님 앞세우고
어머님과 함께
아침에 있었던 국기게양식장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기시여라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올리고
한낮에 그토록 보고 또 보시고도
아직도 더 보고싶으신듯
별빛 어린 공화국기를 바라보며
국기게양대주위를 몇번이고 돌고도시는
어버이수령님
한자욱 또 한자욱
조용히 찍으시는 그 자욱에
천리길이 놓였는가 만리길이 놓였는가
그 길우에 사무치게 떠오르는 생각은
붉은 천에 정히 싼 두자루의 권총

김형직선생님이 유산으로 넘겨준
그 두자루의 권총으로 백두산을 무장시켜
백두의 하늘가에 붉은기를 띄우시고
오늘을 향해 오늘을 향해
억척같이 걸어오신 수십성상

피의 결전장을 넘으며
광복의 총성을 울리며
오늘을 위해 싸우다
오늘을 못보고 간 동지들은 그 얼마...
수령님 눈가에 뜨겁게 어리는 물방울!
어머님 눈가에도 어리는 그 물방울!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 모습을 우러르며
어리신 장군님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어렸나니

그날 그 밤은
길었던가 짧았던가
우리 장군님
한없는 감격을 안고 꼬박 새우신
뜻깊은 9월 9일 밤이여
백두산3대장군의 못잊을 밤이여
수십성상
우리 장군님 혁명을 이끌어오시며
폭풍을 헤쳐오시는 나날에
잊지 못하시는 모습들이 많건만

그날 총대로 받들어 올린
공화국기를 바라보시던
수령님과 어머님의 모습은
가장 뜨겁게
가장 숭엄하게 새겨져
평생토록 잊지 못하시거니

장군님은 그날
수령님과 어머님의 모습에서
공화국의 모습을 보시였어라
조국의 모습을 보시였어라

그날 그 밤
누리를 꽉 채우며 울리던
공화국기발의 펄럭임소리에서
한생 조국을 위해 높이 고동친
수령님과 어머님의 숨결소리
심장의 박동소리를 들으시였어라

그 숨결소리 높뛰는
빨찌산 김대장의 크나큰 품은
조국의 맑은 하늘이였고 땅이였고
후손만대의 삶의 터전임을
자신의 심장속에 새겨안으신
장군님
그 심장의 고동소리를
자신의 심장에 안으시고
세월이 갈수록 더 크게 울리며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가시였거니

공화국이 시련을 겪을 때마다
장군님의 가슴속에서
더 높이 울린 그 심장의 고동소리는
총대의 전통으로 력사를 개척해온
우리 혁명의 총대울림이였고
우리 혁명의 총대메아리였다

총대로만 울릴수 있는 그 울림
그 메아리를 다 합치면
공화국의 력사가 되더라
공화국의 존엄이 되고
공화국의 위력이 되더라

이 존엄
이 위력을 안고
나는 생각하노라
조국은 무엇으로 빛나는가

세상에 정의와 진리를 밝히고
력사를 밝힌다는
그런 빛발이 있다하라
허나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혁명의 빛발은
백두산총대의 빛발
아,조국이여
너는 그 총대로 빛난다
공화국이여
너는 백두산총대로 그 위용 떨친다

사랑하는 우리 공화국
우리 조국에 대해
내 여기서 다 이야기할수 없다 해도
이 하나만은
세상에 높이 웨치련다
내 조국은 두자루의 권총에서 시작되였다고
내 조국은 애국가보다
혁명군가를 먼저 울렸다고

내 오늘
크지 않은 이 서사시에서
력사의 나날들을
어이 다 펼쳐놓으랴만
총대의 빛발로 혁명을 구원하고
조국과 민족을 구원한
운명의 전환기를 그냥 지나칠수 없거니

나라의 국상을 기화로
우리 공화국의 기발을 내리우려
우리 공화국의 국호를 없애려
제국주의무리들이 한꺼번에 달려들 때
공화국이 생사위기에 처해 있을 때

피눈물속에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던 그 0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으시여
수령님께 새해인사를 드리시고
계단을 내리시던 장군님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지붕우에 날리는 공화국기를
생각깊이 바라보시였어라

바람도 숨을 죽인 그 시각
시간도 흐름을 멈춘 그 시각
동행한 일군들도 누구도 몰랐어라
어찌하여 그이께서 걸음을 멈추고
공화국기를 바라보고 계시는지

아무도 몰랐어라
기발은 조용히 나붓기여도
그 기발의 펄럭임소리
장군님의 가슴속에서
우뢰소리보다 더 크게 울리고 있는줄

그이는
공화국창건날의 그 밤처럼
자신의 심장속에서 높뛰는
수령님과 어머님의 숨결소리를 들으시였어라

백두설령우에서 첫 걸음을 떼시던 그날
나무권총을 깎아 쥐여주시던 어머님
최고사령부에서 전법을 익히던 전화의 그날
시계가 아니라 권총을 주시던 아버님
그 위대한 의미를 다시 다시 되새기시였어라

공화국의 창건자를 잃은 그 슬픔으로
공화국기도 숙연히 목메여 흐느끼는데
물기어린 장군님의 안광에서는
번개가 번쩍이였나니

순간
세계는 들었어라
천지를 뒤집어 떨치는
백두산호랑이의 그 노호소리!

-안된다
빨찌산의 아들
이 김정일이 있는 한
공화국기발은 더 높이
더 세차게 휘날릴것이다

아,공화국기의 펄럭임소리를
자신의 심장에 더 깊이 새겨안고
금수산기념궁전계단을 내리실 때
그이의 어깨우에는
공화국이 실려 있었다
조국이 얹혀져 있었다

그밤 그이의 어깨우에서
공화국은 무거웠다
수령님을 잃은
슬픔과 비분에 젖어 있어
원쑤들이 몰아오는 검은 구름과 폭설로 하여
그이의 어깨우에서
조국의 운명은 참으로 무거웠다
허나 그이는
그 무겁디무거운
조국의 운명을 걸머지고
무거운줄을 모르시였나니

불같은 사랑을 지닌 어머니
등에 업은 제 자식
무거운줄 모르듯이
자식을 키우느라 천만공을 들이고도
그 고생 생각해본적 없듯이
그이는 그렇게 걸어가시였다
조국에 대한 위대한 사랑을 안고
산을 넘고 강을 건너 풍랑을 헤쳐
그이는 강인담대한 의지로
이 세상 처음 민족운명의 선군길을 내시였다

장군님의 억센 어깨에 받들려
장군님의 뜨거운 등에 업혀
조국은 선군의 길을 떠났다
세계의 눈길을 모으며
세계의 축복을 받으며
선군조국은 력사의 장도에 올랐나니

장군님 천리전선길을 헤쳐가실 때
이 나라 고지와 고지마다에서
공화국기가 높이 휘날리였어라
장군님의 발걸음에서
공화국기의 펄럭임소리가
세차게 울리였어라

오로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민족의 운명을 위해
끊임없이 가고 또 가신
선군혁명 천만리

위대한 그이
수령님 한평생 걸으신
내 조국땅 방방곡곡
가시지 않은 고지와 초소
가시지 않은 공장과 농촌
헤치지 않은 바다와 강하가 없거늘

하기에 자신의 손금보듯
다 알고 계시여라
어느 길이 어디로 뻗었는지
어느 고지의 해발고는 얼마이고
어느 령의 굽이는 몇몇 굽이인지

다 알고 계시여라
인적이 드문 심심산골마을
어디에 어떤 나무가 있는지
학교와 유치원 탁아소
거기에 다니는 아이들이 몇명인지도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욱으로 다져지고
장군님의 뜨거운 숨결로 숨쉬고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으로 고동치는
내 나라 내 조국!

그렇다
김정일동지는
우리 공화국!
우리 공화국은
김정일동지!

그래서 더 소중하고
그래서 더 귀중하구나
한없이 정다운 우리 공화국
나의 조국이여

다시한번 더 불러본다
사랑하는 공화국이여,너는
우리 장군님 가고가시는 전선길
그 굽이굽이에 피여난 아름다운 꽃이였다
야영소로 가는 아이들의 노래소리였다
그 길우에 가없이 펼쳐진 사회주의대지
학두루미 떼를 지어 내려앉는 선경마을이였다
새 세기 맛이 나게 일어서는 공장들의 푸른 지붕이였다

말하라
나의 노래에 언제나 깃들었던
웅장한 발전소들이여
일망무제한 동해의 소금밭들이여
가는곳마다 펼쳐진 무수한 양어장들이여
고난을 뚫고 고난우에 기적같이 솟아오른
이 나라의 눈부신 전변이여

공화국이여 진정 너는
위대한 장군님
원쑤들의 검은 구름을 밀어내고 열어주신
우리의 푸른 하늘
장군님 마련해주신
참다운 삶의 요람이며 행복의 보금자리
장군님 안겨주신 우리의 존엄
세상을 향해 큰소리치며 사는
우리의 자주권

그때문에 그 누가
공화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그 누가 공화국의 존엄을
티끌만큼이라도 건드린다면
그이는 청청 대낮에도 벼락을 치시거니

공화국이여
나의 조국이여
너는 진정
무엇으로 빛나더냐

들어보시라 사람들이여
애국으로 높이 고동치는
우리 장군님의 그 숨결소리
심장의 고동소리를 들어보시라

그 심장의 고동소리를 안고
철령과 오성산
351고지와 1211고지
이 나라 난공불락의 요새들이 솟아 있나니

하늘에서도
땅우에서도
바다에서도
애국의 그 숨결소리를 듣고 살면
누구나 애국자가 되더라

영웅들의 심장이 그렇게 고동쳤다
사회주의건설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숨은 영웅들의 심장이
그렇게 고동쳤다

그렇게 고동쳤다
김광철,길영조영웅들의 심장이
협동전야에서 공장에서 막장에서
묵묵히 공화국을 받들어가는
선군시대영웅들의 심장이

그 심장의 고동소리
이 하늘아래 꽉 차 흘러
장엄한 강성대국행진곡으로
누리를 진감하나니
사람들이여
이 나라의 공민들이여
뜻 깊은 공화국창건날을 맞는 오늘
어머니조국앞에 우리 다시 서보자

그대가 병사이건
그대가 로동자이건 협동농민이건
그대가 지식인이건 일군이건
우리 공화국의 공민임을
다시한번 자각하자
조국은 말로 빛낼수 없고
공화국은 저절로 빛나지 않거니
우리 심장
장군님 지니신
애국의 숨결로 높뛰게 하자

삶의 순간순간에
심장을 바쳐
뜨거운 땀으로
순결한 량심으로
창조와 위훈으로
어머니조국을 빛내이자

아,사랑하는 나의 조국이여
수령님 세워주시고
장군님 한생 바쳐 빛내가시는
목숨보다 귀중한 나의 조국이여

부모를 선택해서
태여나는 사람 없듯이
조국을 선택해서
태여나는 사람 없더라

허나
조국을 선택하라 한다면
내 백번이고 천번이고
우리 공화국을 선택하리라

우리 장군님 한품에 안으시고
낮도 없이 밤도 없이 고심분투하며
우리의 행복을 마련해가시는
나의 조국을 선택하리라

하기에 그 누가
우리 공화국을 욕되게 한다면
나의 온넋
나의 온몸은
칼날이 되여 번쩍이고
육탄이 되여 터지리니

공화국의 원쑤는 나의 원쑤
내 오늘 공민의 의무로
반세기를 넘어
우리 공화국을 없애려 날뛰는
미제를 향해 정의의 철추를 내리노라

우리 공화국을 위해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공화국의 최고리익을 위해
언제 한번은 미국놈들과
반드시 결산하리라

하늘과 땅 바다에서
공화국의 명예를 걸고
우리는 미국놈들과
마지막결산을 하리라

우리는 우리 공화국을
미싸일로만 지키지 않는다
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 모든것을
우리는 다 가지고 있거니
군민이 하나로 뭉쳐진 우리 공화국의 힘은
누구도 모른다 알지 못한다

우리 공화국을 없애려는것은
하늘을 땅에 끌어내리겠다고 하는것
설사 하늘을 끌어내리는 힘이 있다 해도
선군총대우에 꽂힌
공화국기발은 절대로 내리우지 못한다
만약 원쑤들이
우리 공화국을 없애려한다면
우리는 이 지구상에서
미국이라는 험상궂은 땅덩어리를
송두리채 없애버리리라

이것은
미제와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창건 55돐을 맞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웨침
우리 조국의 폭탄같은 선언!

세상을 향해 웨치고 웨치면서도
내 자랑스러움을 금할수 없구나
이 땅의 평화와 아리랑민족의 안정은
그 누가 선사한것이 아니다
《하느님》이 준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그것은 바로
장군님 높이 드신 총대의 덕
위대한 선군의 덕

축하하노라,조국이여
그 어떤 대적도 짓뭉개버리며
침략자들을 호령하는
너의 그 배짱과 담력을 축하하노라
오만한 도발과 전쟁을 눌러디딘
주체의 국력을 축하하노라
너의 용감무쌍한 전진을 축하하노라
좋다
국기도 우리의 람홍색국기가 좋다
국가도 우리의 애국가
국화도 우리의 목란꽃
국장도 백두산이 빛을 뿌리는
우리의 국장이 좋다

좋다
참말로 좋다
인민이 주인된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이 제도에서 아침저녁 내 고맙게 받아안는
사회주의시책들이 좋다
나의 존엄을 지켜주고 내 운명을 빛내여주는
우리 공화국의 법-김일성헌법이 제일 좋다

하늘가에 펄럭이는
공화국기발의 펄럭임소리만 들어도
가슴엔 긍지와 존엄이 가득차올라
내 진정할길 없는 격정을 안고
세상을 향해 웨치나니
정녕 우리 공화국은 무엇으로 빛나는가

아,공화국이여
사랑하는 나의 조국이여
너는 장군님 높이 드신
백승의 선군기치로 빛난다
장군님 안겨주신 애국의 심장으로 빛난다
만민이 떠받들고 원쑤들이 벌벌 떠는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그 이름으로 빛난다

천만년 미래를 향해 밝게 열린
우리 공화국의 하늘에는
태양이 찬란하고
새별이 광망을 뿌린다
아름다운 무지개의 채운이
푸르른 강산에 가득차 흐른다

그렇다
우리 공화국은 오늘도 빛나지만
래일은 더욱더 찬란하리라
선군조국의 영광을 누리에 떨치며
력사의 한복판에
강성대국으로 거연히 솟아오르리라

아,세기에 빛나라
천년만년 무궁번영하라
우리 민족이 살고
우리 후손들이 길이길이 살아갈
위대한 나의 조국이여!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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