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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홰불행진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홰불행진이 9일 밤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주석단에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이 나왔다.

로씨야련방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와 우간다공화국 부대통령이 주석단에 나왔다.

초대석에는 내각성원들,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당,무력기관,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이 나와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을 경축하기 위하여 온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해외동포축하단,대표단들,해외교포인사들이 초대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

초대석에는 《한국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여러 나라 대표단과 대표들,주체사상연구조직 및 친선단체,련대성단체대표단과 대표들,국제기구대표들,조선주재 각국 외교대표들,외국손님들이 나와 있었다.

수천발의 축포가 터져 올라 수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가운데 청년학생들은 광장에 경축의 춤바다를 펼쳐 놓았다.

청년학생들은 《조선의 행운》,《인민주권가》,《선군닐리리》,《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흥겨운 춤률동에 담았다.

《빛나는 조국》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영상을 모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선두로 청년학생들의 장엄한 홰불행진이 시작되였다.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김정일장군의 노래》 등의 주악에 맞추어 공화국기대렬과 항일혁명투사,조국해방전쟁로병,비전향장기수,모범적인 청년동맹일군들의 대오에 이어 혁명학원학생들,청년대학생들,근로청년들,청소년학생들의 대오들이 활활 타오르는 홰불봉을 들고 광장을 누벼 나갔다.

광장에 공화국기,공화국국장,당마크,공화국원수별,총창모형들이 련이어 홰불로 새겨 지는 가운데 행진대오가 《김일성》,《김정일》,《선군정치》,《일심단결》,《강성대국》 등 대형홰불글발들을 새기며 전진하였다.

대오들에서는 《청년들이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혁명로선을 충성으로 받들자!》,《위대한 장군님의 령도 따라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건설하자!》 등 혁명적구호소리가 창공높이 메아리쳤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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