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9월3일기사 목록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북남청년학생대표자회의-통일선언 채택
(금강산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북남청년학생대표자회의가 2일 금강산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림정덕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대표단,엄정철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학생위원회대표단,김인호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청학련 북측본부대표단 성원들이,남측에서 불교청년회 정상옥회장,통일련대 청년위원회 김근래위원장,전대협동우회 전문환회장 등 여러 청년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민족공조로 민족의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와 북남청년학생련대운동계획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림정덕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이번 회의는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관철하며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북남청년학생들의 련대활동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10월 금강산에서 진행된 청년학생통일대회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가는 통일운동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수 없으며 통일조국의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 온다는 신념을 북남청년학생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 주었다고 말하였다.그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직전의 상태에로 몰아 가고 반민족,반통일호전세력이 북남대결을 고취하기 위하여 날뛰고 있는데 대하여 준렬히 규탄하였다.

그들은 외세에 의해 강요된 우리 민족의 치욕의 분렬력사는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평화와 통일은 결코 남이 가져다 주지 않으며 오직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이룩하고 그 위력에 의거하여 싸울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조국땅에 조성된 오늘의 정세는 민족의 미래와 통일조국의 주인공들인 청년학생들이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 나갈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면서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이 민족공조실현에서 누구보다 앞장 서며 하나로 굳게 뭉쳐 반전평화를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 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더욱 높이 추켜 들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을 막고 평화를 지키며 민족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이 자주와 민주,평화와 통일의 길을 가로 막으려는 세력의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대중적운동을 적극 벌려 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실현에서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이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 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회의에서는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북남청년학생통일선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회의는 6.15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북남청년학생들의 단결된 위력을 다시한번 힘 있게 과시할 참가자들의 열의가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북남청년학생통일선언

조국광복 58돐을 맞으며 평양에서 북과 남,해외 각계각층 통일운동단체들의 참가밑에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8.15민족대회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근본정신에 맞게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며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성취해 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민족사적사변으로 된다.

또한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의지를 과시하고 전 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힘 있게 고무추동해 나가는데서 중요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은 8.15민족대회에서 채택된 평화와 통일을 위한 7천만의 결의를 앞장에서 관철할 일념을 안고 여기 금강산에서 대표자회의를 가지였다.

우리들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 삼천리강토우에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불굴의 애국정신과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한다.

첫째,우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귀중히 여기고 이 리념에 따라 뜻도 합치고 발걸음도 맞추어 나갈것이다.

민족공조는 민족의 운명을 개척함에 있어서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지향을 같이 하고 보조를 맞추며 힘을 하나로 합칠것을 요구한다.

민족공조를 실현하고 조국통일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우리 청년학생들에게 지워 져 있는 임무는 매우 크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우리 민족끼리 단합하여 우리 민족의 힘으로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며 민족단합의 모범을 창조해 나갈것이다.

둘째,우리들은 민족앞에 놓여 있는 전쟁의 위험을 극복하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것이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보다 더 긴절하고 소중한것은 없다.

이 땅에서 전쟁이 터진다면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삼천리강토가 황페화될것이며 청년학생들의 희망과 리상도 핵구름속에 재가루로 사라질것이다.

민족의 미래를 사랑하고 정의감에 불 타는 우리 청년학생들은 전쟁방지와 평화보장의 실제적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외세로부터의 전쟁위험을 막아 내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벌려 나갈것이다.

셋째,우리들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민족의 분렬과 대결을 조장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반대해 나갈것이다.

6.15공동선언이 있기에 반세기이상 굳게 닫혀 있던 하늘길,배길,땅길이 열리고 그길로 북과 남의 수많은 동포들이 서로 만나 부둥켜 안은채 혈육의 정을 나누며 민족의 안전을 지켜 나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이 땅의 구석구석에 대결과 적대의식이 뿌리 박혀 있어 6.15공동선언의 력사적의의를 훼손시키고 민족의 단합에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

우리들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통일의 새 력사를 열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것이다.

해내외동포청년학생들이여!

오늘의 시대는 우리 청년학생들을 민족자주와 평화수호에로 부르고 있다.

모두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운동에서 선구자가 되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겨 나가자!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북남청년학생대표자회의
   2003년 9월 2일
   금 강 산(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