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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기대회에 참가한 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이 돌아 왔다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대구에서 진행된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대학생체육협회 전극만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이 1일 평양에 돌아 왔다.

비행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정하철,내각부총리 곽범기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대표단을 마중하였다.

이날 선수단 단장은 대구출발에 앞서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는 성명에서 경기대회 전 기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선수단을 환대하여 준 국제대학생체육련맹과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그리고 남측 대학생체육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혈육의 정을 안고 우리 선수단을 따뜻이 맞이해 주었으며 열렬히 환영해 준 대구시민들을 비롯한 남녘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번 경기대회기간 미국의 배후조종을 받는 남조선의 극우보수분자들이 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에 대하여 갖은 모략과 음모,비렬한 책동을 하였지만 우리는 10여일간 언제나 대구시민들을 비롯한 남녘동포들과 함께 있었으며 남녘인민들의 지지속에 경기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성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가 대구에 체류한 나날은 길지 않았으나 이 기간 북남대학생들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 피줄을 이으며 살아 온 우리 민족의 슬기와 힘을 만방에 떨치고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조국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온 겨레의 드높은 통일열기와 의지를 다시한번 내외에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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