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9월2일기사 목록
조평통 대구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는 반통일역풍을 제압하는 승전의 마당이였다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일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가 페막된것과 관련하여 서기국보도 제847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내외의 관심속에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가하에 개막되였던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가 페막되였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이번 경기대회는 단순히 승부를 가르는 체육경기이기전에 지난해에 진행된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민족의 강렬한 통일열망을 다시한번 힘 있게 과시하고 뜨거운 통일애국의 열풍으로 반통일의 역풍을 보기 좋게 제압하는 승전의 마당이였다.

대구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가 겨레의 기대에 부합되게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은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리념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의 승리이고 화합과 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 온 겨레의 승리이다.

다 아는 바와 같이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은 우리 대표단의 대구길을 가로 막고 북남사이의 화해분위기를 깨뜨리려는 불순한 목적밑에 경기대회가 박두한 지난 8월 15일부터 대회가 진행되는 전 기간 일찌기 있어 본적 없는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악랄하게 벌리였다.

이 자들은 그 무슨 《8.15국민대회》라는것을 벌려 놓고 철면피하게도 《친북반미행동에 대한 엄중대처》와 《대북지원전면중단》 등 민족반역적인 반공화국대결구호들을 웨쳐 대면서 치 떨리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 도발사태로 분위기는 험악해 졌지만 우리는 대구시민들과 남녘동포들이 손 꼽아 기다리는 대회장으로 당당히 나갔으며 그로하여 우리 대표단의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참가를 가로 막아 보려던 극우보수세력들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였다.

저들의 기도가 수포로 돌아 가자 더욱 악에 받친 이 반공화국미치광이들은 대회기간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이 리용하는 경기장과 훈련장,기자쎈터와 숙소주변의 곳곳에서 돈으로 매수한 몇몇 불한당들을 동원하여 사람들의 격분을 자아내는 히스테리적인 란동을 련이어 감행해 나섰다.

이번에 극우보수세력들은 미국의 첩자인 외국인까지 반공화국모략선전의 앞장에 내세움으로써 저들 스스로가 미국의 개라는것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대결의 랭기만 풍기던 과거에도 북남사이에 래왕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민족화합의 잔치에 초청해 놓고 손님으로 간 동족의 면전에서 극히 무례하고 유치한 도발행위가 공공연히 감행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이 이번에 우리 대표단의 활동을 방해하고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를 깨보려고 별의별 도발적광기를 다 부렸지만 그것은 한줌의 모래로 대하의 거세찬 흐름을 막아 보려는것과 같은 어리석고 부질 없는 짓이였다.

절대다수의 남조선인민들은 극우보수세력들의 란동에 침을 뱉고 저주하며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을 따뜻이 맞이하고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특히 우리 대표단은 우리 선수들뿐아니라 남녘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때에도 적극적인 응원을 펼치는 등 남조선동포형제들과 뜻과 마음을 맞추어 나감으로써 이번 대회를 명실공히 민족공조의 장으로 만들고 하나된 민족의 자랑찬 모습을 보란듯이 과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극우보수세력들은 이번에 세계와 온 민족이 지켜 보는 앞에서 시대밖으로 밀려난 거품 같은 존재,아무런 쓸모도 없는 제명을 다 산 랭전시대의 유물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온 민족의 통일열망에 여지없이 짓눌리우고 제압 당하여 소발통에 밟힌 가련한 지렁이신세가 된 이 자들은 이제 남조선의 그 어느 지역,지어 저들의 본거지라고 하는 대구에서조차 더는 설 자리가 없게 되였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대세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력사적으로 시대발전을 저애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해 온 광신자들은 례외없이 도중하차의 신세를 면치 못하였고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다.

극우보수세력들이 고질적인 반공화국대결의 악습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계속 쏠라닥거린다면 그들도 선행자들처럼 가련한 운명에 처하게 될것이다.

북과 남의 온 민족은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도전과 방해에도 끄떡없이 6.15가 펼쳐 준 길을 따라 민족통일의 새날을 향하여 힘차게 나갈것이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