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9월2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집단적봉쇄책동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민주조선》은 《집단적봉쇄책동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라는 제목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미국주도의 반공화국해상봉쇄움직임이 날로 로골화되고 있다.최근 대만에서 벌어 진 우리 나라 무역짐배에 대한 강제수색과 화물압수소동이 그 뚜렷한 증거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의 허위정보와 압력밑에 대만당국은 정상적인 수송계약에 따라 합법적인 무역화물을 싣고 자기 나라의 항에 입항한 우리 나라 무역짐배 《베개봉》호에 대한 강제수색을 진행하고 배에 실었던 화물을 압수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고립압살을 노린 미국주도의 집단적봉쇄책동이 실천단계에서 더욱 로골화되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는것으로서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는 엄중한 사태발전이다.

미국이 고안해 내고 일부 추종국들이 실천에 옮기고 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집단적봉쇄책동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한 시대착오적인 범죄행위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살야망을 변함없이 꿈 꾸고 있는 미국은 그를 어떻게 하나 실현해 보려고 있지도 않는 그 무슨 《위협》방지를 구실로 지난 6월과 7월 마드리드회의와 브리즈번회의에서 집단적인 대조선봉쇄조치라는것을 꾸며 냈다.이에 따라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령해와 령공에서는 물론 지어 공해상에서까지 우리 나라 선박에 대한 엄격한 단속을 하도록 강요해 나서고 있으며 일부 추종국들이 그에 편승하고 있다.

이것은 나라들사이의 무력불사용과 내정불간섭,민족자결과 주권평등 등을 내용으로 한 《유엔헌장에 기초한 국가들간의 국제법원칙에 관한 선언》과 무역짐배들의 정상적인 운행을 보장할데 대한 국제법과 규범 등에 완전히 저촉되는 강도행위이며 해적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그 추종국들이 당치도 않는 구실과 조건을 내대고 저들의 이러한 범죄행위를 극구 정당화하면서 그를 더욱 강화하려 하고 있는것이다.미국과 그 추종국들이 9월에 서태평양상에서 이른바 《불법무기전파》를 막기 위한 해상봉쇄기동훈련을 실시하려고 하는것은 그 하나이다.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이러한 책동으로 지금까지 준수되여 오던 국제적정의가 무참히 유린되고 국제법질서가 심히 흐려 질 위험이 조성되고 있다.이로써 미국과 그 추종국들은 범죄에 범죄를 덧쌓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다.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그 추종국이 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함부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엄중한 범죄행위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우리 인민과 군대는 자기의 자주권을 생명과도 같이 귀중히 여긴다.하기에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일지라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국들은 우리의 선박들에 대한 강제수색과 화물압수소동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라는것을 모르지 않을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정보와 압력으로 정상적인 항행을 하는 우리 나라 선박에 대한 강제수색과 화물압수를 요구해 나선 미국이나 그에 추종하여 청맹과니짓을 하는 나라들의 행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자주권침해행위이다.우리는 그 값을 톡톡히 받아내고야 말것이다.

미국이 봉쇄책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꾀하는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어리석은 망상이다.우리 공화국은 지난 수십년간에 걸치는 미국의 끊임 없는 봉쇄속에서도 끄떡없이 존재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전진할것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을 노린 미국주도의 집단적봉쇄책동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의 란폭한 유린자로서의 그들의 더러운 정체만을 드러내보여 줄뿐이다.그로 하여 미국과 그 추종국들은 국제적정의의 커다란 비난과 조소를 받게 될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국들은 대세의 흐름을 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집단적봉쇄책동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