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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자축구 준결승에서 중국대북을 타승,박명희선수 녀자유술 48키로그람급에서 제2위
 (대구 8월 28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28일 준결승경기에서 중국대북팀을 4:0으로 이기고 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였다.
 경기시작 8분만에 우리 나라 19번 리은숙선수가 공격구역 좌측에서 길게 넘겨 준 공을 주장 10번 리은심선수가 강하게 차넣어 첫 득점을 한데 이어 14분경에 리은심선수가 또다시 한꼴을 넣음으로써 우리 팀의 승리를 내다볼수 있는 전망을 열어 놓았다.
 련이은 실점에 당황한 중국대북팀선수들은 방어를 위주로 하면서 역습의 기회를 노리였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경기주도권을 확고히 틀어 쥐고 상대방 문전을 련속 위협하였다.
 전반전 36분경 10번 리은심선수가 공격구역 좌측에서 넘겨 준 공을 8번 문철미선수가 돌입하면서 단번차넣기로 멋진 득점을 하였다.
 지칠줄 모르는 청춘의 열정과 투지를 안고 우리 선수들이 통쾌한 득점장면을 펼칠 때마다 우리 응원단성원들과 남녘의 동포들은 목청껏 환호를 올리며 열렬히 축하해 주었다.
 후반전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일방적인 공격이 계속되는 속에 6분만에 공격구역 오른쪽에서 11번 김영애선수가 상대방 문전앞으로 넘겨 준 공을 19번 리은숙선수가 보기 좋게 차넣어 경기는 결국 4:0으로 우리 팀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이날 우리 나라의 박명희선수는 녀자유술 48키로그람급경기에서 제2위를 쟁취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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