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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일본해＞표기는 대일일변도정책의 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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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８월 ２９일발 조선중앙통신）２９일부 ＜로동신문＞은 ＜일본에 대한 일변도정책을 버려야 한다＞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조미관계는 국제사회계의 최대의 관심사로 되고 있다．그것은 조미관계문제가 동북아시아，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며 국제무대의 전략구조를 결정 짓는 중대한 문제이기때문이다．
조미관계문제해결에서 기본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어 치우는것이다．조미관계가 악화되게 된 근본원인은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
미국은 력대적으로 동북아시아에서 아무러한 공정성도 없이 대일일변도정책에 매여 달리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일 삼아 왔다．미국의 이러한 태도는 지금에 와서도 달라 진것이 아무것도 없다．
미국의 외교정책을 주관하는 미국무성이 공식홈페지에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만 보아도 그에 대해 잘 알수 있다．미국무성의 공식홈페지의 조선반도를 소개한 화면에는 조선반도와 일본사이의 해역이 ＜일본해＞로 표기되여 있으며 일본을 소개한 화면에도 같은 식으로 표기되여 있다．
미국이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은 우리 인민에 대한 모독이며 우리 나라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로 된다．그것은 또한 지명표기원칙과 세계적흐름에 어긋나는 부당한 처사이다．
원래 지역표기는 력사주의원칙과 지명표기원칙에 맞게 정확히 하여야 한다．조선반도를 둘러 싸고 있는 바다가 반도의 이름을 따서 표기되여야지 섬나라인 일본의 이름을 따서 표기될수 없다는것은 상식적으로 보아도 명백한 일이다．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바다는 력사적으로 조선동해 또는 동해로 표기되여 왔다．미국도 １９세기까지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바다를 조선해 또는 동해로 표기하였다．미국회도서관에 보관되여 있는 옛 지도의 대부분에는 조선동해가 ＜동해＞ 또는 ＜조선해＞로 표기되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무성은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이다．
심각한것은 미국이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이 그 어떤 실수가 아니라는것이다．지역표기는 단순히 지명을 어떻게 부르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나라들사이의 관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예민한 정치적문제이다．때문에 그 어느 나라나 지역표기문제를 심중히 대하고 있다．더우기 조선동해에 대한 표기문제는 그 어느 지역에 대한 표기문제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조선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게 된것은 ２０세기 초엽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비법적인 군사강점시기부터였다． 일제는 우리 나라를 일본화하고 세계정치지도에서 우리 나라의 지명을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해 지명표기원칙과 력사주의원칙을 무시하고 제 멋대로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바꾸었었다．일제가 패망한후에도 ＜대동아공영권＞야망을 포기하지 않고 재침의 검은 칼을 벼려 온 일본은 조선동해에 대한 표기를 바로 잡을데 대한 우리 인민과 국제사회계의 요구를 교묘하게 회피하여 왔다．조선동해에 대한 잘못된 표기를 바로 잡는 문제는 일제의 조선식민지지배의 유물을 청산하고 지명표기，력사주의원칙을 지키며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을 보장하는 원칙적인 문제이며 력사적과제이다．지금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바다를 조선동해로 표기할데 대한 국제사회계의 요구는 날로 높아 가고 있다．미국내의 사회단체들과 기업체들까지도 이러한 요구에 편승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은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공식표기하고 있는것이다．이것은 대일일변도정책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다．미국은 심한 편견을 가지고 우리 나라를 적대적으로 대하면서 대일일변도정책을 집요하게 실시하고 있다．
사실 조선동해가 ＜일본해＞로 엉터리없이 표기되게 된데는 미국의 책임도 없지 않다．미국이 구일본의 조선강점통치를 묵인하고 지지비호해 주었다는것은 력사가 알고 있다．
미국은 제２차세계대전이 끝난이후 동북아시아에서 일본을 자기의 손아래동맹자로 삼고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장악하기 위한 전략을 펴왔다．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과거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의 시대착오적인 망동을 조장시키고 부채질하는 결과를 가져 왔다．미국의 대일일변도정책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큰 상처를 안겨 주었다．
미국이 오늘까지도 대일일변도사고관점을 가지고 편견적인 립장에 서서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것은 지명표기의 공정한 원칙을 짓밟고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는 반력사적행위이다．
미국은 시대와 력사를 바로 보고 대일일변도，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바꾸어야 한다．（끝）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조미관계는 국제사회계의 최대의 관심사로 되고 있다．그것은 조미관계문제가 동북아시아，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며 국제무대의 전략구조를 결정 짓는 중대한 문제이기때문이다．
조미관계문제해결에서 기본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어 치우는것이다．조미관계가 악화되게 된 근본원인은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
미국은 력대적으로 동북아시아에서 아무러한 공정성도 없이 대일일변도정책에 매여 달리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일 삼아 왔다．미국의 이러한 태도는 지금에 와서도 달라 진것이 아무것도 없다．
미국의 외교정책을 주관하는 미국무성이 공식홈페지에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만 보아도 그에 대해 잘 알수 있다．미국무성의 공식홈페지의 조선반도를 소개한 화면에는 조선반도와 일본사이의 해역이 ＜일본해＞로 표기되여 있으며 일본을 소개한 화면에도 같은 식으로 표기되여 있다．
미국이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은 우리 인민에 대한 모독이며 우리 나라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로 된다．그것은 또한 지명표기원칙과 세계적흐름에 어긋나는 부당한 처사이다．
원래 지역표기는 력사주의원칙과 지명표기원칙에 맞게 정확히 하여야 한다．조선반도를 둘러 싸고 있는 바다가 반도의 이름을 따서 표기되여야지 섬나라인 일본의 이름을 따서 표기될수 없다는것은 상식적으로 보아도 명백한 일이다．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바다는 력사적으로 조선동해 또는 동해로 표기되여 왔다．미국도 １９세기까지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바다를 조선해 또는 동해로 표기하였다．미국회도서관에 보관되여 있는 옛 지도의 대부분에는 조선동해가 ＜동해＞ 또는 ＜조선해＞로 표기되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무성은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이다．
심각한것은 미국이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이 그 어떤 실수가 아니라는것이다．지역표기는 단순히 지명을 어떻게 부르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나라들사이의 관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예민한 정치적문제이다．때문에 그 어느 나라나 지역표기문제를 심중히 대하고 있다．더우기 조선동해에 대한 표기문제는 그 어느 지역에 대한 표기문제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조선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게 된것은 ２０세기 초엽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비법적인 군사강점시기부터였다． 일제는 우리 나라를 일본화하고 세계정치지도에서 우리 나라의 지명을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해 지명표기원칙과 력사주의원칙을 무시하고 제 멋대로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바꾸었었다．일제가 패망한후에도 ＜대동아공영권＞야망을 포기하지 않고 재침의 검은 칼을 벼려 온 일본은 조선동해에 대한 표기를 바로 잡을데 대한 우리 인민과 국제사회계의 요구를 교묘하게 회피하여 왔다．조선동해에 대한 잘못된 표기를 바로 잡는 문제는 일제의 조선식민지지배의 유물을 청산하고 지명표기，력사주의원칙을 지키며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을 보장하는 원칙적인 문제이며 력사적과제이다．지금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바다를 조선동해로 표기할데 대한 국제사회계의 요구는 날로 높아 가고 있다．미국내의 사회단체들과 기업체들까지도 이러한 요구에 편승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은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공식표기하고 있는것이다．이것은 대일일변도정책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다．미국은 심한 편견을 가지고 우리 나라를 적대적으로 대하면서 대일일변도정책을 집요하게 실시하고 있다．
사실 조선동해가 ＜일본해＞로 엉터리없이 표기되게 된데는 미국의 책임도 없지 않다．미국이 구일본의 조선강점통치를 묵인하고 지지비호해 주었다는것은 력사가 알고 있다．
미국은 제２차세계대전이 끝난이후 동북아시아에서 일본을 자기의 손아래동맹자로 삼고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장악하기 위한 전략을 펴왔다．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과거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의 시대착오적인 망동을 조장시키고 부채질하는 결과를 가져 왔다．미국의 대일일변도정책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큰 상처를 안겨 주었다．
미국이 오늘까지도 대일일변도사고관점을 가지고 편견적인 립장에 서서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것은 지명표기의 공정한 원칙을 짓밟고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는 반력사적행위이다．
미국은 시대와 력사를 바로 보고 대일일변도，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바꾸어야 한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