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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 단장 대구경기대회에 계속 참가 표명
 (대구 8월 27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 전극만단장은 27일 대구기자쎈터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여기에는 우리 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 성원들과 북,남,외국기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전극만단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의 관심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은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그 동안 대회의 정신을 존중하면서 대구시민들과 남녘동포들의 환대에 보답하려고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해 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진정에 도전하여 남측의 극우보수분자들은 대구기자쎈터를 비롯한 곳곳에서 우리 공화국의 체제와 존엄을 감히 모독하는 불손한 행위들을 감행하였다.
 이 반공화국란동들은 동족인 우리에 대한 참을수도 용납할수도 없는 도발로서 극히 엄중한것이였지만 우리는 최대의 인내력과 자제력을 보여 주었다.
 우리의 이러한 립장을 존중하여 남측당국이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사죄의미가 명백한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약속도 해온 조건에서 우리 대표단은 절대다수 남녘동포들과 대구시민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들의 동포애적인 성의를 귀중히 여기고 이번 경기대회의 숭고한 리념을 존중하여 대구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 계속 참가할 결단을 내렸다.
 우리는 남은 경기대회기간 대회의 리념에 충실하고 온 민족의 기대에 맞게 활동해 나갈것이다.
 우리는 동족이 동족을 적대시하고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뜨거운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반민족적인 도발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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