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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녀자축구팀 메히꼬를 5:0으로 이기고 준결승경기에 진출
 (대구 8월 26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녀자축구팀이 26일에 진행된 메히꼬팀과의 준준결승경기에서 5:0으로 이기고 준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였다.
 도이췰란드팀과 프랑스팀을 가볍게 물리치고 조에서 가장 높은 성적으로 메히꼬팀과 대전하게 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이날 경기시작부터 드센 공격들이대면서 상대방 문전을 련속 위협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긴밀한 협동과 개인돌파로 상대팀의 방어진을 허물면서 공격속도를 높이였다.
 우리 팀의 드센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반전 5분경 상대팀의 오른쪽 모서리에서 6번 선우경선수가 길게 차 준 공을 19번 리은숙선수가 머리받기하여 보기 좋게 첫 꼴을 넣음으로써 승리의 돌파구가 열리였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메히꼬팀의 우측을 돌파하고 넘겨 준 공을 11번 김영애선수가 머리받기하여 득점하였으며 그로부터 1분정도 지나 7번 김경화선수가 문전 약 25m 지점에서 강하게 찬 공이 그대로 그물에 걸렸다.
 후반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필승의 신심을 안고 경기 주도권을 틀어 쥠으로써 상대를 완전한 수세에 몰아 넣었다.
 우리 선수들은 대인방어와 밀집방어로 상대팀의 공격을 좌절시키는 한편 중간지대를 확고히 장악한데 기초하여 좌우 측면을 돌파하면서 시종일관 공격을 들이대여 2개의 꼴을 더 넣었다.
 이날 수 많은 남녘동포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메히꼬팀을 5:0으로 타승함으로써 민족의 슬기와 용맹을 다시금 떨치였다.
 이날 우리 나라의 지경순선수는 녀자유술 63kg급 경기에서 제2위를 하여 은메달을 받았다.
 한편 25일에 진행된 예술체조 집체경기 륜공운동에서 우리 나라의 오성희,박남숙,하은경,최련,문송미선수들은 제2위를 쟁취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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