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8월27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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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단장 남측당국은 시급히 책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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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월 26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 전극만단장은 남조선의 극우익보수분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엄중한 사태를 또다시 발생시킨것과 관련하여 26일 대구기자쎈터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여기에는 우리 대학생체육협회대표단 성원들과 북과 남,외국기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전극만단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지난 8월 24일 대구기자쎈터앞에서 남측의 우익보수분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중상하고 감히 우리의 존엄 있는 체제를 모독하는 망동을 부린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대표단성명을 발표하여 남측당국에 사죄와 주동자처벌,우리 대표단에 대한 신변안전보장,사건의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그것이 받아 들여 지지 않는 한 대표단의 철수도 고려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지적한바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그러나 남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속에 오늘 오전 우리 공화국의 마라손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대구월드컵경기장 보조훈련장주변에서 남측의 우익보수분자들이 방송차까지 동원하여 우리를 또다시 마구 헐뜯는 사건을 일으켰다. 남측의 경찰들은 그것을 묵인하다가 우리 선수들이 엄중히 항의해서야 제지시켰다. 언론들에서는 우익단체들이 대회기간 대규모 반공화국시위를 벌릴것이라는것도 보도되고 있다. 한편 우리 응원단성원들이 숙식하고 있는 대구은행연수원에서는 불순분자들이 녀대학생들의 침실에 침입하여 사품을 뒤지고 녀성들을 희롱하는 불순한 글들,화투장 등을 트렁크와 침대속에 밀어 넣는 엄중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것으로 하여 우리 응원단성원들이 정신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고 불안속에 휴식도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그 여파는 응원도 나갈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것은 남측당국과 마찬가지로 대회조직위원회측이 현재 벌어 지는 엄중한 사태를 바로 잡을 능력이 없으며 우리가 대표단 성명에서 이미 제기한 요구사항들이 백번 정당했다는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이대로 나간다면 앞으로 대회기간 이와 류사한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 날수 있으며 그것이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데 대해 우리는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 남측당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태를 수습하지 않는다면 고상한 체육정신이 훼손되고 동족간의 대결이 용납되는 대구에서 마음 놓고 우리 대표단이 더 이상 체육경기와 응원을 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한 사실이다. 우리 대표단은 지금 최대의 인내성을 가지고 남측당국의 태도와 립장을 지켜 보고 있다. 우리는 제반 사태에 대해 책임 있는 남측당국의 공식사죄와 주동자처벌,신변안전보장 그리고 재발방지에 대한 담보가 지체 없이 이루어 져야 하며 이것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우리 선수단,응원단이 대회에 더는 참가하기 어렵다는것을 다시한번 천명한다. 남측당국은 날로 더욱 엄중해 지고 있는 사태를 똑바로 보고 시급히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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