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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력영웅,원사,교수,박사인 리룡암의 수기
 (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저는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 받았으며 원사,교수,박사의 학위학직을 받은 소유자이다.
 받아 안은 영광과 누리는 인생의 참된 삶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정말 꿈만 같고 조국의 품속에 안겨 공화국의 권위 있는 과학자로 성장해 온 가슴 벅찬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 보게 된다.
 제가 받아 안은 이 모든 영광과 긍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품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주체48(1959)년 12월 29일은 저의 인생에 있어서 참으로 뜻 깊은 날이였다.
 그날은 우리 부부가 일본에서 살다가 제1차 귀국선으로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여 나라에서 준 살림집에 새집들이를 한 다음날이였다.그런데 그날 꿈결에도 뵙고 싶던 어버이수령님께서 소문도 없이 우리 집을 찾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살림을 갓 시작한 자식의 집을 찾은 친아버지의 심정으로 저의 안해에게 집은 춥지 않은가,식구는 몇인가,일본에서 무슨 일을 하다가 귀국하였는가,직장을 어디에 선택하였는가 하나하나 다정히 물으시였다.
 우리 부부가 희망대로 대학생이 되였다는것을 아시고 못내 기뻐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부부가 다 공부하는 가정이라고,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일군이 되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다녀 가신후 우리 부부는 끓어 오르는 격정으로 온밤 잠들수 없었다.생각할수록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긴 우리 가정의 행복이 막 꿈만 같고 세상에 두번 다시 태여난 삶의 기쁨과 행복으로 가슴 설레였다.
 나는 국가로부터 온갖 생활조건을 무상으로 보장 받으면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졸업하고 과학원 석탄채굴공학연구소에서 과학탐구의 나래를 펼치였다.돌이켜 보면 과학탐구의 첫발을 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40여년간은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극진한 보살피심속에서 심원한 과학의 세계를 한치한치 터득하며 과학자의 참된 인생을 꽃 피워 온 보람찬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나날에 내놓은 나의 소박한 연구결과를 보고 받으시고 여러차례의 감사를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국가적인 행사에도 여러번 불러 주시였다.그이께서는 제가 연구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는 은정어린 선물을 안겨 주시고 생일 60돐을 맞을 때에는 사랑의 생일상도 보내주시였다.
 과학자영웅으로 키워 주신 그 은정에 목 메여 나는 얼마전에 위대한 장군님께 감사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그이께서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나의 편지를 친히 보아 주시고 사랑어린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넓고 따사로운 품속에 안겨 사는 우리 과학자들보다 더 영광스럽고 긍지 높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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