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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남조선당국의 사죄를 시비질하는 <한나라당>을 비난
 (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3일 남조선의 <한나라당>패거리들이 극우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란동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사죄를 시비질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서기국보도 제845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의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광복의 날에 벌어 진 극우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란동에 대하여 당국이 북에 사죄한것이 <잘못>이라고 악의에 차서 시비질하고 있다.
 지어 이 자들은 <북은 아직도 주적>이고 공화국기는 <주적의 상징>이므로 그것을 <불 태우는것이 법에 저촉될수 없>으며 <성조기가 훼손되였을 때 미국에 유감을 표명한것과 같이 적용한것은 납득할수 없다.>는 등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험담을 마구 늘어 놓았다.
 이것은 <한나라당>이 북남관계발전에 엄중한 손상을 준 8.15사태의 책임을 느끼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사태를 보다 악화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완전히 가로 막아 보려 하고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 주고 있다.
 도대체 동족은 <주적>으로 놓고 남조선의 나어린 녀학생들을 장갑차로 깔아 죽이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여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미제는 <우방>이니 뭐니 하는 이런 역적들이야말로 우리 민족과는 결코 같이 살수 없는 무리들이다.
 이번 8.15사태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의 참을수 없는 격분을 자아내는 극악한 정치적도발행위였다.
 최병렬과 같이 일개 정당을 대표한다는 자가 공식행사에는 참가하지 않으면서 보수단체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집회에 얼굴을 내밀고 신성한 우리 공화국기를 찢고 불 태우며 지어 존엄 높은 우리의 정치체제까지 모독하는 불망나니짓을 서슴없이 하였다.
 이것은 6.15공동선언과 북남관계를 뒤집어 엎는 반민족,반통일적망동이였다.
 그러므로 이에 대하여 사죄해야 할 대상은 다름아닌 <한나라당>패거리들이다.그런데 저들 범죄당사자가 사죄하지 않았을뿐아니라 그 망나니짓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사죄를 시비질하면서 저들의 망동을 정당화하는것은 미국은 끝까지 섬기고 따르지만 동족은 계속 적대시하겠다는 민족반역의 본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
 현실은 동족에게 칼을 빼들고 달려 드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분쇄하지 못한다면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장애가 조성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에 엄중한 후과가 미치게 된다는것을 보여 준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한나라당>투쟁을 대중적으로 벌려 이 민족반역의 집단을 완전히 매장해 버려야 할것이다.
 력사적으로 반공화국대결을 일 삼아 온 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하였다.
 <한나라당>은 민족의 철퇴를 맞고 파멸되고야 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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