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8월25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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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북반부선수단과 응원단에 대한 남조선보도,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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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은 손에손을 잡고 하나가 되였다>,<북 미녀응원단이 첫 선을 보이다>
(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방송들이 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 참가한 공화국북반부선수단과 응원단의 활동소식을 특별보도하고 있다. 남조선 <KBS>방송은 개막식장에서 있은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의 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남과 북은 손에손을 잡고 하나가 되였다. 이번 대회에서 <하나되는 꿈>은 <한>반도기(통일기)를 휘날리며 함께 입장한 남북선수단 그리고 열화 같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 졌다. 대형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선수단이 하나가 되여 입장하는 순간 온 경기장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뒤덮였다. 같은 복장을 한 남북선수단은 손에손을 다정히 맞잡고 한 민족임을 세계에 과시하였다.공동기수를 앞세우고 이루어 진 공동입장은 남북화해의 모습을 연출하였다. 경기장에서 남과 북은 하나였다. 남북응원단은 한마음한목소리로 통일을 기원했고 함성은 통일조국의 메아리로 울려 퍼졌다.반세기 넘게 한민족을 가로 막았던 벽은 이렇게 허물어 졌다.대형 <한>반도기가 펼쳐 지자 남북응원단은 통일의 순간을 맞은듯 감동에 휩싸였다.남과 북의 응원단은 열광적인 공동응원을 펼치며 민족의 하나됨을 가슴깊이 새겼다. 방송은 또한 우리 응원단 성원들의 응원모습에 대해 이렇게 전하였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응원단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대구시민들을 사로잡고 있다. 자로 잰듯한 움직임과 화려한 몸동작,귀에 익은 북쪽노래가 경기장에 울려 퍼진다.딱따기장단에 맞추어 고개를 젓는 모습은 대학생응원단의 특징이다.북응원단은 첫날부터 열띤 응원전을 펼쳐 보였다.응원단을 이끌고 있는 대학생은 강한 지휘력으로 벌써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북의 선수들이 기세를 올리면 응원단은 신이 나서 어깨춤을 덩실거린다.북응원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화제를 뿌리고 있다. 남조선 <MBC>방송은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서 <북선수단에 대한 관심은 인기를 넘어서 증후군으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전체 경기장 입장권판매률이 40프로대에 그친데 반해 북의 경기장 입장권은 대부분 다 팔렸다.이러한 인기세는 북선수단이 도착하자 입장권문의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는 조직위원회 관계자의 말에서 잘 알수 있다. 20대 초반의 젊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미녀응원단은 <조국통일>,<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웨치며 특유의 일사불란한 응원을 선 보였다.<한국>응원단과 관람객도 북응원단의 열렬한 응원에 합세하기도 했다. 지난해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남녘땅을 밟은 북응원단은 이번 대회내내 화제를 몰고 다닐것으로 보인다. 남조선 <CBS>방송도 <8월 21일 북선수단의 첫 경기가 열리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는 북 미녀응원단이 첫 선을 보이며 남북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대구실내체육관은 북선수단의 첫 경기라는 관심이 집중되면서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많은 관중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북응원단은 경기장 2층에 자리를 잡고 구호를 웨치며 질서정연하게 응원하였다. 관중들이 북응원단의 일거일동에 눈길을 떼지 못하고 북선수들이 득점할 때마다 환호하는 등 대구실내체육관에서는 민족화합의 한마당이 펼쳐 졌다. 경기장을 찾은 많은 대구시민들은 북선수단과 미녀응원단을 직접 보기 위해 나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대구실내체육관은 경기보다 민족은 하나라는 감동을 확인하는 축전의 마당으로 변하였다. <미모만큼 일사불란하고 특색 있는 응원>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각계가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공화국북반부선수단과 응원단의 활동정형에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남조선방송들은 우리 나라와 도이췰란드 녀자축구팀사이의 경기소식과 경기장에서의 대학생응원단의 응원모습에 대해 광범히 보도하였다. 남조선 <MBC>방송은 <북녀자축구팀이 22일 오전 11시부터 도이췰란드팀과 축구경기를 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북녀자축구팀은 세계 최고수준의 북답게 도이췰란드팀의 꼴문을 거의 유린하다싶이 했다. 경기성적은 6:0이다. 북팀은 전반에 세꼴,후반에 세꼴을 넣는 등 강한 활약을 과시하며 일방적으로 도이췰란드팀을 제압했다. 북의 미녀응원단은 녀자축구경기에서 처음으로 야외응원전을 펼쳤다.대구의 온도가 35도를 웃돌면서 운동장에도 폭염이 이어 졌다.북의 미녀응원단은 흰색복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땀으로 범벅이 되는것을 피할수 없었다. 미녀응원단은 경기가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되자 <축하!>,<우리 선수 조국의 장한 딸!>이라는 구호를 계속 웨치면서 열정적인 응원을 하였다. 남조선 <KBS>방송도 이날의 대학생응원단 성원들의 응원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뛰여난 미모만큼 일사불란하고 특색 있는 응원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북응원단은 22일 오전 축구경기장에서 첫 야외응원을 펼쳤다. 특히 21일의 붉은색티샤쯔대신 모두 흰색티샤쯔를 입고 취주악단의 연주와 률동중심의 력동적인 응원으로 새로운 응원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학생응원단의 생기발랄한 활동모습은 남조선각계를 격정과 환희로 끓어 번지게 하고 있다. 21일 우리 응원단이 대구실내체육관에 도착하자 <한겨레남북평화응원단> 등 8개의 남측응원단과 1,000여명의 대구시민들이 통일기를 들고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100여명의 보도진들이 모여 들어 취재에 열을 올렸다. 우리 응원단은 <우리는 하나>,<반갑습니다>,<통일무지개>,<옹헤야> 등의 노래와 률동,응원박자로 훌륭한 응원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우리는 하나다!>,<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 등의 구호와 파도식응원으로 경기장분위기를 휘저어 놓았다. 대구시민들과 취재진들은 저마다 진을 치고 우리 응원단을 따라 다니며 조금이라도 곁에서 보려고 무진 애를 썼으며 경기가 끝나 퇴장하게 되자 다음 경기를 볼념을 하지 않고 경기장밖까지 따라 나와 응원단을 바래주었다. 신문 <한겨레> 기자는 <도대체 응원연습을 며칠동안 하면 저렇게 잘 할수 있는가.북측응원단이 못 온다고 하였을 때는 실망하였는데 이렇게 와서 남과 북이 함께 응원하니 통일이 다 된것같아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다음번에 남에 올 때는 또 어떤 놀라운 모습으로 나타나겠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하였다. 대구의 한 시민은 <잡은 손 절대 놓지 말자.6.15선언으로 억세게 잡은 손,장검이 내려 쳐도 땅크가 굴러와도 우리 민족끼리 힘 합쳐 맞받아 나가자.>라고 쓴 큰 손수건을 들고 응원단이 오가는 길목에 서 있었다. <한국일보> 기자는 <대구는 원래 보수적인 지역인데 이번에 북측응원단이 오는 바람에 대구시민들이 정말 많이 변했다.대구시민들의 통일열망이 대단히 높아 졌다.>라고 말하였다. <자주민보> 기자는 <응원단의 공연에서 힘을 얻었다.민족공조를 이룩하여 미제를 몰아 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하자.>고 강조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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