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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개막
 (대구 8월 21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가 남조선의 대구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경기대회는 6.15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 가고 있는 가운데 북과 남의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막식이 21일에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남조선의 로무현대통령과 정계,사회계인사들,국제대학생체육련맹 지도성원들,우리 대표단 단장인 대학생체육협회 전극만위원장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 단장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응원단과 총련의 응원단성원들,남녘동포들,외국손님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단들이 입장하였다.
 <아리랑>의 노래선률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통일기를 앞세운 북과 남의 선수들이 서로 손 잡고 개막식장에 들어 서자 장내를 진감하는 환호성이 터져 올랐다.
 참가자들은 통일기를 흔들고 목청껏 환호를 올리면서 피줄도 하나,언어와 문화도 하나인 우리 민족은 결코 갈라 져 살수 없는 하나의 겨레임을 떳떳이 보여 주며 경기장을 누벼 나가는 북과 남의 선수들에게 뜨거운 고무격려를 보내였다.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조해녕위원장의 환영연설에 이어 국제대학생체육련맹 죠지 이.킬리안위원장의 개막사가 있었다.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개막이 선포되고 국제대학생체육련맹가가 연주되는 속에 련맹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경기대회 봉화를 지피는 의식이 있었다.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축구,배구,륙상,유술,체조 등 여러 종목의 경기들이 진행되게 된다.
 경기대회는 8월 31일에 페막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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