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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지역을 통해 본 로미마찰-국제정세해설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중앙아시아지역에서의 로씨야와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금 로씨야는 중앙아시아지역나라들과의 군사적련계를 강화하는데 힘을 넣고 있다.
 로씨야륙군 총참모장 모로조브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국방성대표단이 따쥐끼스딴을 방문하여 이 나라에 로씨야군사기지를 창설하기로 합의하였다.
 로씨야는 끼르기즈스딴의 깐뜨시에 현대적인 공군기지를 꾸려 놓았다.이 전략적인 군사대상복구에는 7,000만루블이 투자되였으며 현대적인 기종의 비행기들이 모두 리륙할수 있는 활주로가 건설되였다.
 이 기지에 전개되는 로씨야군용기들은 집단안전조약기구 성원국들인 로씨야,벨라루씨,아르메니야,끼르기즈스딴,까자흐스딴,따쥐끼스딴 령토들에 신속전개무력을 수송하며 이 무력의 전투행동을 공중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관측자들은 로씨야가 앞으로 이 지역 나라들을 포함하는 련합무력을 창설하려 하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한편 로씨야는 이 지역에서 전투력강화를 위한 군사훈련도 벌리고 있다.지난 7월 로씨야의 북깝까즈 군관구 부대들과 군부대들은 군사훈련을 통하여 현대적인 전법과 최신형무기들의 위력을 시위하였다.
 최근 로씨야가 이 지역에서의 군사적움직임을 보다 강화하고 있는것은 미국의 군사적지배권확립책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9.11사건>을 계기로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일으켜 중앙아시아지역에 이미 군사적으로 발을 붙일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미국은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이라크전쟁,중앙아시아와 자깝까지예에서의 미군무력의 장기주둔 등을 통해 로씨야의 리해관계에 도전해 나서고 있다.
 더우기 미국은 최근시기에 나토를 리용하여 로씨야의 전통적인 리해관계가 있는 중앙아시아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있다.
 지난 7월 9일 <아왁스>체계로 장비된 나토비행기가 뜨빌리씨에서 시험비행을 진행하였다.
 나토는 앞으로 <아왁스>체계를 장비한 비행기들이 그루지야령공을 정상비행하도록 하려 하고 있다.
 이것은 나토가 로씨야의 령공을 침해하지 않고도 로씨야의 군사적움직임을 항시적으로 장악할수 있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얼마전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로씨야가 자기의 민족적안전과 리익을 위하여 나토의 군사적움직임에 대응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지금 미국은 그루지야뿐아니라 까자흐스딴,우즈베끼스딴,끼르기즈스딴 등 이 지역의 전반적나라들과의 군사적접촉을 강화하면서 이 나라들을 나토의 군사적영향권안에 끌어 넣어 로씨야를 군사전략적으로 견제하려고 책동하고 있다.
 이에 대처하여 로씨야는 이 지역나라들과의 정치,경제,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의 쌍무적 및 다무적련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다극세계수립을 주장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지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정치경제적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현 세계의 엄혹한 경쟁에서 로씨야가 <강대하고 경쟁력 있는> 나라로 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모든 사실들은 앞으로 중앙아시아지역에서 전략적리해관계로부터 출발한 로미간의 대결이 첨예해 질것이라는것을 시사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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