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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구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선수단,응원단파견문제 단호하게 처리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7일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파쑈분자들이 광란적인 반공화국소동을 일으킨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국의 조종밑에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파쑈분자들에 의해 6.15공동선언과 북남관계를 뒤집어 엎는 극히 위험한 사태가 벌어 지고 있다.
 지난 8월 15일 조국광복의 날에 서울에서는 각계층 통일운동단체들이 통일행사들을 진행한것과 때를 같이 하여 <한나라당> 대표라는 자를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이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그 무슨 <8.15국민대회>라는것을 벌려 놓고 광란적인 반공화국소동을 일으켰다.
 여기에서 이자들은 <한총련>과 <전교조>의 <친북반미행동에 대한 엄중대처>와 <대북지원 전면중단>,<북의 핵개발 중단> 등의 망발을 웨쳐대면서 우리의 신성한 공화국기를 찢고 불태우다 못해 지어 존엄 높은 우리의 체제까지 감히 모독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오늘 6.15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민족적화해와 단합,평화통일의 기운이 온 강산에 굽이치고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때에 남조선에서 이러한 미친 소동이 벌어 진것은 극히 엄중한 중대도발로 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파쑈분자들이 벌린 이번 란동을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를 심히 중상모독한 가장 악랄한 광란적인 소동으로서 북남사이에 처음 있는 극악한 도발사건으로,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란폭하게 짓밟는 용납못할 반민족적만행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우리는 6.15공동선언 발표이후 북남사이에 비방중상을 중지하고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성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우리는 최근에만 하여도 제10차와 제11차 북남상급회담에서 쌍방이 비방방송을 하지 말데 대하여 제기하고 주동적인 조치까지 취하였으며 이번 광복의 날에 즈음해서는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의 준동을 예견하고 미리 책임적인 해당한 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사전에 경종을 울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통일운동단체들이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하기로 계획한 통일행사를 다른 곳으로 밀어내고 이곳을 극우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란동장소로 제공하였을뿐아니라 그 무슨 <물리적충돌방지>의 명목밑에 114개 중대의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삼엄한 경비진까지 쳐 주었다.
 심지어 남조선경찰당국은 통일운동단체들이 준비한 여러가지 직관모형들과 미국기발 등은 강제로 압수하면서도 극우파쑈분자들의 반공화국란동에 대해서는 일체 그러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것은 사실상 남조선에서 높아 가는 민족적화해와 통일기운을 가로 막으려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의 책동이 미국의 조종과 당국의 묵인하에 극히 무모하고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는것을 보여 준다.
 우리는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를 란폭하게 훼손하고 모독한 이러한 극단적이고도 무분별한 도발이 백주에 서울 한복판에서 감행되는 형편에서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에 대하여 고도의 각성을 가지고 엄격히 대처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동족이 동족의 안전과 존엄을 공공연히 해치는 위험천만한 남조선지역으로 우리 사람들이 래왕하는 문제에 대하여,당면하여 대구에서 진행되는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내는 문제에 대하여 단호하게 처리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체육경기라는것도 참가자들의 존엄이 귀중시 되고 안전이 담보되는 조건에서의 체육경기이지 이런 초보적인것마저 담보되여 있지 않는 위험한 지역으로 우리 선수들이 가게 할수 없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우리의 이런 원칙적인 립장은 남조선에 조성된 엄중한 현 사태에 대처한 지극히 정당한것으로서 그것은 전적으로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파쑈세력과 그들의 책동을 묵인하고 있는 남조선당국의 불순한 처사에 기인되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이번 8.15도발사태에 대하여 어떤 형태로든 우리가 납득할수 있게 공식적인 사죄부터 똑똑히 해야 할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추호도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의지이며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는 계산을 엄격히 할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빈말을 하지 않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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