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8월16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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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민족대회 참가자들의 체육유희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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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참가자들의 체육유희경기가 15일 릉라도유원지에서 있었다.
경기는 북과 남,해외의 각계 대표들을 망라한 <련대>팀과 <단합>팀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경기시작에 앞서 우리 녀성취주악단이 민족적흥취와 통일열기가 넘쳐 나는 노래들을 연주하여 대회장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흥겨운 노래들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경기장에 나선 참가자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장단 맞춰 춤판을 벌리였다. 이윽고 뜀줄 넘어 달리기로 경기가 시작되였다. 량팀의 남녀선수들이 뜀줄을 리용하여 서로 걸음걸음을 맞추며 기운차게 달리자 관중들은 환호를 올리고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였다. 통일지도붙이기에 나선 량팀의 선수들은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지향과 념원을 힘 있게 보여 주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민족단결의 기상이 드높아 가는 속에 사람 및 물건찾기 등 다채로운 경기들이 련이어 벌어 졌다. 이기면 어떻고 지면 어떠랴,통일에로 달리는 마음들을 앞세우며 량팀 선수들이 기백 있고 지혜와 슬기로 충만된 경기장면들을 펼칠 때마다 관중들은 북소리와 징소리를 높이 울리며 응원에 열을 올리였다. 관중들은 선수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통일의지를 남김없이 보여 주면서 노래 <내 나라 제일로 좋아>,<통일무지개>,<우리는 하나>를 우렁차게 합창하였다. 삼천리 조국땅우에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 갈 일념에 휩싸여 부르는 참가자들의 노래소리와 응원소리는 릉라도의 창공높이 울려 퍼졌다. 경기는 시종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분렬된 삼천리조국강토를 하나로 이어 놓으려는 참가자들의 드높은 통일열기가 넘쳐 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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