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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 개막-결의 채택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조국 삼천리강토에서 외세를 몰아 내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 지고 있는 가운데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가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을 집중시키며 개최되는 이번 민족대회는 6.15공동선언의 근본정신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민족대회합으로 된다.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민족자주통일운동의 격동적인 현실을 과감하게 펼쳐 나가는 우리 겨레의 기상과 의지를 내외에 뚜렷이 과시하고 전 민족적인 통일운동을 힘 있게 고무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전환적계기로 될것이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 개막식이 15일 릉라도유원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개막식장은 이번 대회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기치,애국애족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기개를 떨치는 회합으로 빛내이며 통일조국을 하루빨리 안아 오려는 북과 남,해외 각계 대표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끝없이 설레이고 있었다.
 개막식장상공에는 <조국통일>,<민족자주>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 있었다.
 개막식장에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을 거족적으로 벌려 나가자!>,<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굳게 단결하자!>,<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자!> 등의 구호판들과 조국통일주제의 대형선전화들이 세워 져 있었으며 통일기,단체기발들이 나붓기고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성남동지,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인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조국평화통일위원회,범민련 북측본부,민족화해협의회,조선종교인협의회,조선직업총동맹,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조선농업근로자동맹,조선민주녀성동맹,조선학생위원회,조선천도교회,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선불교도련맹,조선카톨릭교협회,조선정교위원회,조선민주법률가협회,조선문학예술총동맹,조선기자동맹,조선미술가동맹,조선무용가동맹을 비롯한 여러 단체 책임일군들,관계부문 일군들,시안의 각계층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또한 개막식에는 남조선의 새 천년민주당,개혁국민정당,민주로동당,온 겨레손잡기운동본부,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6.15공동선언실천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련대,로동조합총련맹,민주로동조합총련맹,농민회총련맹,녀성단체련합,반미녀성회,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 청년학생위원회,민족예술인총련합,통일문제연구협의회,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량심수후원회,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기자협회 등 여러 단체대표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는 재일조선인대표단,재중조선인총련합회대표단,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대표단,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총장일행,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대표단,범민련 재미본부대표단,<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대표단,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대표단,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대표단,재중조선인녀성회대표단,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대표단,<자주민주통일미주련합>대표단,<미주동포전국협회>대표단,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대표,재도이췰란드 동포일행 등 해외동포대표단,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통일주제의 노래선률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북과 남,해외의 대표단,대표들이 입장하자 군중들은 동포애의 정 넘치는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그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 시작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랑랑하게 울려 퍼지고 <민족대단결가>,<우리는 하나>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속에 북,남,해외의 대표들이 통일기를 앞세우고 개막식장에 들어 섰다.
 노래 <아리랑>이 주악되는 가운데 통일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개막식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북,남,해외의 각계 단체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사회자의 제의에 따라 참가자들은 조국의 광복과 나라의 통일위업실현에 고귀한 생을 바친 애국선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내각총리 홍성남동지가 축하연설(별항-1)을 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남측의 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회장은 우리는 조국과 세계의 안전과 평화,번영을 위하여,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 우리는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겨레의 통일의지를 온 세상에 보여 주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민족의 단합된 힘을 세계평화애호세력들의 힘과 합쳐 평화를 지켜 내고 민족의 번영을 이룩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인 범민련 북측본부 안경호의장은 우리 조국의 분렬은 세기를 이어 계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온 겨레가 민족의 대단결과 자주권,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려 온데 언급하였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은 겨레에게 폭 넓은 대화와 접촉의 길을 열어 주고 래왕과 상봉의 기쁨을 안겨 주었으며 북과 남,해외가 서로 단합하고 련대하는 길을 열어 주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6.15북남공동선언의 근본정신에 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와 통일에로 나아가는것은 통일운동의 기본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반통일세력이 대결과 반목의 역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모두다 6.15공동선언이 열어 준 길을 따라 한결 같이 나가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민족공조의 기치밑에 사상과 정견,신앙과 소속의 차이를 넘어 온 민족이 단합하고 련대련합할것을 호소하였다.
 우리는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남조선과 해외의 모든 단체들,인사들과 굳게 손 잡고 나갈것이며 거족적인 대행진으로 반드시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고야 말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남측의 민화협 윤재철상임의장은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시련과 난관을 자기의 지혜와 슬기로 극복해 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는 민족의 대표들이 하나가 되여 자주통일과 민족의 운명에 대해 깊이 있게 론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그는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하는 길은 6.15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실현하는데 있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지금 화해와 협력,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고 하면서 그는 민족자주력량을 강화하여 분렬의 아픔을 끝장내고 통일의 새날을 맞이하자고 강조하였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박순희위원장은 우리가 바라는 평화는 민족의 피와 땀이 스며 있고 민족의 애국의지가 맥박치고 있는 이 땅에서 우리 민족이 존엄 있게,떳떳하게,화목하게 살아 가는 평화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지켜야 할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 겨레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민족공조는 무비의 힘이고 애국이라고 하면서 우리 민족은 단합하고 또 단합하여 평화를 이룩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온 겨레는 6.15공동선언의 리념에 따라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고 공조하고 또 공조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그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뭉쳐야 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는 길에서 북과 남,해외의 녀성단체들의 련대련합을 강화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범민련 재미본부 양은식상임의장은 우리는 이제 더는 갈라 져 살아서는 안되며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자주통일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단결이자 곧 강력한 전쟁억제력이며 조국통일이라고 하면서 우리에게는 민족대단결의 기치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민족끼리>라는 대명제에 자주도 단결도 평화도 있으며 온 민족이 그처럼 갈망하는 조국통일도 있다고 말하였다.
 해외동포들은 언제나 조국인민들과 운명을 같이 하는 심정으로 조국의 평화와 안녕을 지키기 위하여 세계 평화애호인민들과 굳게 련대하여 반전평화운동을 더욱 강력히 벌려 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남측의 통일련대 한상렬상임대표는 6.15공동선언의 발표로 통일시대,화합의 시대가 열렸다고 말하였다.
 그는 6.15공동선언대로만 한다면,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간다면 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할수 있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내외의 분렬세력이 제아무리 대결을 고취하고 전쟁의 위기를 몰아 온다 해도 우리는 평화를 지키며 통일을 이룩하고야 말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통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6.15공동선언을 리정표로 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분렬은 죽음이며 단결만이 우리 민족의 살길이라고 하면서 모두 단결해 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7천만의 결의>(별항-2)가 채택되였다.
 7천만겨레의 뜨거운 열망과 강렬한 지향을 반영하여 진행된 대회는 민족공조로,민족주체의 힘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힘 있게 보여 주었다.

 (별항-1)내각총리 홍성남의 축하연설

 대표 여러분!
 나는 먼저 조국광복 58돐을 맞으며 유서 깊은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된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나는 통일애국의 마음을 안고 대회에 참가한 남과 해외의 여러 대표들을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환영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강성대국건설에 적극 떨쳐 나선 우리 북녘인민들은 오늘 이처럼 북과 남,해외의 각계각층 대표들이 평양에서 조국통일운동력사에 큰 장을 아로새기게 될 민족대회를 열고 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외의 커다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개최되는 8.15민족대회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근본정신에 맞게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며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성취해 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민족사적사변으로 됩니다.
 오늘의 대회는 또한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고 전 민족적범위에서 통일애국운동을 힘 있게 고무추동해 나가는데서 중요한 전환적계기로 될것입니다.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지만 북남관계는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계속 좋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날을 따라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길은 더욱 넓어 져 가고 있으며 북과 남사이에는 대화와 접촉,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이 마련되고 6.15공동선언이 발표된이후 지난 3년동안 우리 나라에서는 반세기이상 계속되여 온 민족분렬의 상처가 크게 가셔 지고 민족의 혈맥이 하나로 이어 져 가고 있습니다.
 북과 남사이에 이룩되고 있는 모든 경이적인 사변들은 6.15공동선언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며 온 겨레는 여기에서 무궁번영할 통일조국의 창창한 래일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표 여러분!
 북과 남,해외 온 겨레는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6.15공동선언을 확고히 틀어 쥐고 변함없이 고수,리행해 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리행해 나가는 길에서 평화도 지켜 지고 통일도 옵니다.
 실로 6.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모두가 따르고 받들어 나가야 할 민족자주선언이고 평화선언이며 조국통일선언입니다.
 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서 북과 남,해외가 따로 있을수 없고 사상과 정견,소속의 차이가 문제로 될수 없으며 당국과 민간을 가릴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겨레모두가 6.15공동선언리행의 주인이고 담당자이며 추진자입니다.
 북과 남,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통일문제해결에서 보검으로 되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귀중히 여기고 이 리념에 따라 뜻도 합치고 발걸음도 맞추어 민족공조를 실현해야 합니다.
 피줄도 하나,언어도 하나,문화도 하나,력사도 하나인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민족공조는 삶과 통일의 근본초석으로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조성된 정세는 민족공조만이 민족앞에 닥쳐 온 전쟁의 위험도 막고 민족의 안녕도 지켜 낼수 있다는것을 확증해 주고 있습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아무리 정세가 변하고 환경이 엄혹해도 민족수호의 기치인 민족공조의 대행진에 한사람같이 합류하여 평화와 통일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6.15공동선언과 민족공조를 부정하고 그 실현에 제동을 거는 외세와 반통일세력을 단호히 반대배격하여야 합니다.
 반전평화운동을 힘 있게 벌리는것은 오늘 북과 남,해외의 통일운동단체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해내외의 모든 통일운동단체들은 서로 긴밀히 련대련합하여 나라의 평화를 지키고 민족의 안녕을 도모하기 위한 반전평화운동을 전민족적운동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야 할것입니다.
 나라의 평화도 민족의 안녕도 통일조국의 무궁한 번영도 오로지 선군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우리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선군을 좌우명으로 받들어 나갈것입니다.
 선군으로 지켜 지는 우리 조국은 영원히 우리 민족의것입니다.
 나는 온 겨레의 열렬한 축복속에 진행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본 8.15민족대회가 모든 대표들의 뜨거운 통일애국의 열의에 위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 력사에 새로운 장을 기록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별항-2)평화와 통일을 위한 7천만의 결의

 오늘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뜻을 받들어 력사적인 8.15민족대회를 가지였다.
 조국광복 58돐을 북과 남,해외의 동포들이 함께 모여 기념할수 있게 된것은 6.15공동선언이 있었기때문이다.
 6.15공동선언을 통해 우리 민족은 헤여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의 피줄임을 확인하였고 민족의 단합을 위한 길에 온 겨레가 모두 함께 나설수 있게 되였다.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며 통일의 길로 나가는것은 7천만겨레의 한결 같은 의지이다.
 7천만동포여러분!
 지금 우리 민족의 운명은 엄중한 위기에 놓여 있다.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민족의 의사와는 반대로 이 땅에서 전쟁의 위험은 날이 갈수록 커 가고 있다.
 우리는 민족앞에 다가오는 전쟁위험을 막고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며 7천만겨레의 한결 같은 념원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루어 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우리는 그 어떤 시련에도 꺾이지 않을 7천만겨레의 굳은 평화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다.
 평화 없이는 통일도 없고 민족공동의 번영도 있을수 없다.
 지금 우리 민족에게 평화보다 더 간절하고 소중한것은 없다.
 어떤 경우에도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 나서는 안된다는것이 온 겨레의 확고한 념원이며 의지이다.
 우리는 평화를 민족의 최우선과제로 삼아 통일의 길,번영하는 미래를 열어 갈것이다.
 둘째,우리는 외부로부터의 전쟁위험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 나갈것이다.
 전쟁위험을 막고 민족의 평화와 안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 겨레가 굳게 단합하여야 한다.
 평화실현은 민족 전체의 념원이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이후 우리 민족은 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력사를 개척하고 있다.
 적대감과 분렬을 고취하는 <강대국>의 그 어떤 위협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 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할것이다.
 셋째,우리는 민족의 단합과 공조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 나갈것이다.
 민족분렬을 극복하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길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의 힘으로 풀어 왔던것처럼 민족의 안전을 지키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단합해 나가야 한다.
 또한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 모든 나라,모든 평화애호세력들과도 굳게 힘을 모아 낼것이다.
 넷째,우리는 민족의 통일을 이룩하며 이 땅우에 영원한 평화가 깃들게 할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진정한 평화는 통일로써만 이룩될수 있다.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우리 민족의 모든 노력은 분렬이 아니라 하나의 민족,통일을 위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서 밝혀 진 길을 따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새 장을 창조해 나갈것이며 우리 민족의 힘으로 반드시 통일의 문을 활짝 열어 갈것이다.
 7천만동포여러분!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한 선렬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억하자!
 6.15공동선언의 민족자주정신을 되새기자!
 6.15공동선언을 실현하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이루고 전쟁을 막아 우리 민족의 안전을 지키자!
 자기 민족의 힘을 믿고 조국의 평화와 통일의 길에 한결같이 떨쳐 나서자!
 사상과 리념,신앙과 정견을 뛰여 넘어 각계각층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통일의 길에 나서자!
 온 겨레의 통일의지를 모아 기어이 우리 대에 통일을 이룩하자!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 만세!
 6.15공동선언 만세!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 만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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