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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광복 58돐에 즈음하여 조로수뇌들이 축전교환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5일 조선의 광복 58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에게 축전을 보냈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조선의 광복 58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 걸쳐 확대발전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나라의 번영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당신의 고귀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과 아울러 귀국인민의 행복을 충심으로 바랍니다.
 같은날 김정일국방위원장께 뿌찐대통령이 다음과 같은 축전을 보내여 왔다.
 존경하는 위원장각하
 나는 민족적명절인 조선광복의 날에 즈음하여 당신께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1945년 8월사변과 조선의 해방을 위하여 영웅적으로 싸운 사람들에 대한 추억은 로씨야사람들의 심장속에 간직되여 있습니다.
 나는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우리 나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과 훌륭한 협조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조선반도에서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반에서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하여 앞으로 당신과 긴밀히 협조할 준비가 되여 있습니다.
 나는 당신께서 건강하시고 조선인민의 복리를 위한 활동에서 성과를 거두시기를 축원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한편 이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도 뿌찐대통령에게 다음과 같은 축전을 보냈다.
 나는 조선의 광복 58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친선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나는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가 조로모스크바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변함없이 발전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체츠냐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비롯하여 나라의 사회정치적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을것과 아울러 로씨야인민에게 복리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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