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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통일열기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는 북과 남,해외대표들의 참가밑에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가 성대히 진행되게 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 있는 조선인민의 통일열기는 해마다 조국광복의 날인 8월 15일을 계기로 더욱 고조되고 있다.
 1990년 8월 북과 남,해외동포들은 미제와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박차고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제1차 범민족대회를 열고 단합된 힘으로 조국을 통일하려는 민족의 의지를 널리 시위하였다.이와 함께 백두산에서 출정식을 가진 조국통일촉진 백두-한나대행진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그때로부터 8월 15일을 맞으며 10차에 걸쳐 범민족대회가 열리고 북과 남,해외에서 각종 통일행사들이 끊임없이 진행되였다.
 조국통일의 리정표로 되고 있는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후 조선인민의 통일열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 선언의 기치아래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북과 남의 로동자,농민,청년학생,지식인,종교인 등 각계각층 인민들의 통일행사들이 평양과 서울,금강산 등에서 련이어 진행되였다.이 과정에 북과 남은 피줄도,언어도,문화도,력사도 하나인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민족공조는 당연한 리치이며 생존방식이라는것을 뼈 저리게 절감하였다.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7천만겨레의 열의가 더욱 높아 지고 있는 가운데 2001년 8월 14일에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이 평양의 통일거리입구에 세워 졌다.
 지난해 8월 15일에는 분렬력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북과 남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8.15민족통일대회가 성대히 개막되였다.
 6.15공동선언실현을 위한 통일사진전시회와 미술전시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통일행사들도 진행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아갈 때 존엄 있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수 있다는 확고한 신심과 의지를 가지고 통일위업수행에 적극 떨쳐 나서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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