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8월14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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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과 민화협 <한나라당>의 정치쿠데타야망을 꺾어 버릴것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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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화해협의회는 13일 남조선의 극우파쑈세력이 래년 봄에 있게 될 <총선>을 앞두고 정치쿠데타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전체 남조선동포형제들에게 보내는 다음과 같은 격문을 발표하였다.
전체 남조선동포형제들에게 격함 남조선동포형제들! 지금 남조선에서는 피 흘려 쟁취한 민주화의 초보적인 열매를 탈취 당할 엄중한 위험이 조성되고 있다. 남조선의 극우파쑈세력은 력대로 지배해 온 <정권>에서 밀려 났다고 가슴을 치고 통탄하면서 재집권을 위해 온갖 흉계를 다 꾸미고 있다.그들은 민주세력을 <친북리적>으로 몰며 도처에서 반북집회들을 벌려 놓고 <붉은 비루스축출>과 <우익의 총 궐기>를 부르짖고 있다. 이 파쑈도배들은 래년 봄에 있게 될 <총선>을 앞두고 민주세력을 누르기 위한 각종 모략사건들을 조작하고 친미보수,랭전수구세력을 규합하는 등 정치쿠데타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어 이 자들은 온 겨레와 전 세계가 지지환영하는 2000년의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을 감히 <국치>로 모독하며 온 강산에 굽이치는 통일의 대하를 막아 보려고 발광하고 있다. 이 횡포한 광란속에서 력사적인 6월상봉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한 의로운 사람들이 줄줄이 감옥으로 가고 법정에 끌려 다니며 형벌을 받아야 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벌어 지고 있다. 더우기 북남협력의 길을 처음 개척한 인사가 법정의 심문을 받다가 마침내는 비명의 죽음을 당하는 가슴 아픈 참상마저 빚어 져 세상사람들을 통분케 하고 있다. 현대아산 회장의 죽음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랭전수구세력의 <특검법>이 빚어 낸 타살이다. 불의가 정의를 재판하고 매국이 애국을 처형하는 이러한 파쑈광란의 앞장에는 저주할 반역집단인 <한나라당>이 서 있다. <한나라당>은 이전 파쑈도이췰란드의 <나치스당>과 다름 없는 파쑈집단이며 그 대표 역시 남조선인민들이 이미 오래전에 <최틀러>로 오명을 붙인 극우친미파쑈분자이다. 이들은 <국가위기와 정치혼란 수습>의 명목밑에 외세를 업고 남조선에서 파쑈독재체제를 복귀시키고 자주,민주,통일운동을 봉쇄하며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환원시키려 하고 있다. 남조선에서 파쑈독재를 청산하고 민주정치를 실현하는것은 인민들의 오랜 념원이고 지향이며 사회발전의 필연적추세이다. 자주,민주,통일에로 나아가는 력사의 이 흐름을 돌려 세워 보려는 우익파쑈세력의 행위야말로 힘차게 돌아 가는 풍차를 멈춰 세우려고 날개에 매달리는것과 같은 가소로운 행위이다.그것은 력사에 대한 반란이고 민족에 대한 반역이며 앞날이 없는 자들의 발악이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우익파쑈세력이 외세와 한짝이 되여 겨레에게 가져다 준것이란 과연 무엇이였던가.그것은 참을수 없는 민족적수치와 오욕뿐이였다. 일찌기 온 남조선땅을 중세기적인 파쑈암흑천지로 만든 장본인도 극우독재세력이였으며 남조선을 오늘의 <정치후진국>으로 전락시킨 범죄자도 그들자신이였다.외세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앞장에 서서 날뛴 특등하수인도 그들 <한나라당>우익파쑈도배들이였으며 남조선경제를 미국상전에게 송두리채 섬겨 바치고 <국고금>을 착복한 부정축재자들도 다름아닌 그들이 아니였던가. 그들이 외세의 비호밑에 <정권>을 강탈하고 대결과 분렬정책에 매달리지 않았더라면 우리 나라는 이미 오래전에 통일되여 평화와 번영의 길로 멀리 전진하였을것이다. 묻노니 온 겨레와 전 세계를 환호로 끓어 번지게 한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과 같은 력사적인 사변을 이전 파쑈<정권>하에서 과연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반세기이상 끊어 졌던 북남사이의 혈맥과 지맥이 이어 지고 평양과 서울,금강산과 부산에서 동포혈육들이 서로 만나 통일의 노래를 부르고 체육경기도 함께 하는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이 과연 민족의 경사,겨레의 환희가 아니란말인가. 우리 민족사발전에 기여하기는커녕 력사를 후퇴시키고 온갖 치욕만을 빚어 놓은 파쑈통치의 과거 50여년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 놓은 최근 3년기간,과연 어느것이 <국치>이고 어느것이 애국이며 정의인가. 극우파쑈세력은 이 3년사이에 권력에서 밀려 나 참기 어려운 <고통>을 겪는다고 가슴을 쥐여 뜯지만 그것이 50년나마 저들의 독재권력밑에서 겪은 수천만 사람들의 고통에 대비나 할수 있는것인가. 반세기이상 <정권>을 타고 앉아 민족앞에 대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이나 사죄는 고사하고 도리여 민주와 통일에 큰 자욱을 남긴 지난 3년을 문제시하며 권력타취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행위는 후안무치의 극치이며 정권욕에 환장한 무뢰한들의 광증이다. 이미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무덤으로 갔어야 할 이 력사의 패잔병들이 외세의 부추김밑에 다시 머리를 쳐들고 나서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반력사행위가 아닐수 없다. 특히 민족을 위해 북남협력의 길을 개척한 량심적인 기업가에게마저 악랄하게 칼질하여 끝내 죽음에로 몰아 간 <한나라당>의 행위야말로 민족의 피도 없고 인간의 량심도 없는 야만들의 린치행위이다. 그러고도 <한나라당>은 뻔뻔스럽게 이번 기업가의 죽음이 <정치에 기업을 무리하게 끌어 들인 결과>라고 강변하면서 살인적인 <특검>의 책임에서 벗어 나 보려 하고 있다. 도대체 북과 남사이의 민간급 경제거래까지 정략에 리용하여 <대북송금>이니,<특검>이니 하고 물고 뜯을 내기를 해온 자들에게 이제 무슨 할 말이 있고 빠질 구멍이 있단말인가. 력사는 꺼꾸로 돌려 세울수 없다. 남조선은 <한나라당>의 음흉한 파쑈독재마차에 끌리여 과거에로 되돌아 갈수 없다. 남조선의 현 시국은 <한나라당>을 용인하는가 아니면 그와 결별하는가 하는 단호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이다. 전체 남조선동포형제들! 사태는 지금 남조선에서 6월의 평양상봉을 계기로 시작된 민주화의 흐름을 지키고 넓혀 나가는가,극우파쑈세력에 이미 쟁취한 민주화의 공간을 빼앗기고 파쑈독재의 부활을 가져 오는가 하는 중대한 국면에 처해 있다. 대세는 남조선의 각계각층을 극우파쑈세력의 재집권음모를 짓부시고 민주화의 넓은 앞길을 열어 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부르고 있다. 남조선에서 완전한 민주화의 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다. 당신들은 지금까지 민주화를 위해 4.19봉기와 5.18항쟁의 언덕을 넘으며 피도 많이 흘렸고 희생도 적지 않게 당했다.남조선에 초보적인 민주주의가 있다면 그것은 누구의 선사품이 아니라 당신들 자신이 피로써 쟁취한것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은 남조선에서 이 민주주의의 공간을 더욱 넓혀 주는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우리 겨레는 10여년전 <전대협>의 한 녀대학생이 사선을 넘어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 갔을 때 철창속으로 끌려 가던 그 모습을 오늘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지금은 막혔던 북과 남의 땅길,하늘길,바다길이 열려 수많은 동포형제들이 제 나라,제 땅을 끊임없이 오갈수 있게 되였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사변인가. 6월의 통일리정표가 펼쳐 놓은 이 위대한 사변과 민주화의 국면들은 굳건히 지켜 져야 한다. 력사는 4.19가 틔워 놓은 민주의 싹이 5.16의 군화밑에 짓밟히고 10월항쟁이 불러 온 민주의 봄이 5.17파쑈폭거의 칼바람에 서리 맞은 뼈 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있다. 이제 6.15가 피워 놓은 민주주의의 화원을 지키지 못한다면 4월의 열혈사자들을 처형하고 5월의 항쟁광장을 피에 잠그었던 그 참변보다 더한 류혈극이 벌어 지고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우에는 지난 날의 파쑈암흑통치가 재현되게 될것이다. 남조선에서 극우파쑈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은 민주냐 독재냐,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심각한 사활의 문제이다. 과거로 돌아 가겠다는것은 군부독재시기로 돌아 가겠다는것이며 그것은 곧 전쟁의 길로 가겠다는것이다.파쑈와 전쟁은 쌍둥이이며 파쑈는 곧 전쟁이다. 만일 남조선인민들이 오늘의 엄중한 사태앞에서 조금이라도 주저하고 그것을 방관한다면 오랜 기간 피어린 투쟁을 통하여 이룩한 모든것을 잃어 버리게 될것이며 북남관계는 또다시 대결과 전쟁의 길로 가게 될것이다. 과연 어느 누가 이런 기막힌 악몽을 바라고 용납하겠는가. 모두다 파쑈통치의 악몽이 재현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이미 열려 진 민주화의 국면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 더구나 이 땅에 전쟁의 불집이 다시 터지는것을 원치 않는다면 극우파쑈세력의 재집권책동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극우파쑈세력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이 언제 가도 조용할수 없고 민족이 편안할수 없다. <한나라당>은 자주와 민주,평화와 통일의 길을 가로 막는 암초이며 파쑈와 전쟁의 화근이다. 모두다 <한나라당>의 정치쿠데타음모를 분쇄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에 총 궐기하여야 한다. 지각 있는 인사라면 민족의 버림을 받는 <한나라당>과 속속 결별하고 민주력량의 편으로 넘어 서야 한다. 진보적언론인들은 친미파쑈세력을 동정하는 극우보수언론들을 고발하고 현대판 <나치스당>과 <최틀러>를 단죄하여야 한다. 다음해 <총선>은 남조선에서 민주와 파쑈의 결전으로 된다. <정권>에서 밀려 난 분풀이를 <국회>를 쥐고 해대며 정치쿠데타를 꿈 꾸는 <한나라당>의 야망을 가차없이 꺾어 버려야 한다.<총선>에서 이처럼 된매를 안겨 권력을 탐내는 자들에게 기어이 인민이 무서운줄을 알게 해야 한다.<국회>이면 단줄 아는 자들에게 인민이 그 우에 있고 그 인민의 밑에 저들이 있다는것을 똑똑히 깨닫게 해야 한다. 남조선동포형제들! 남조선에서 되살아 나고 있는 극우파쑈세력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 지난해 남조선<대통령>선거에서 자주,민주,통일력량의 위력에 기겁한 미국은 극악한 친미파쑈<정권>을 부활시켜 남조선에서 식민지통치를 무한정 지속시키려 하고 있다. 미국의 비호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은 곧 외세의 지배와 간섭으로부터 민족적존엄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반미자주성전의 일환이다.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투쟁의 불길을 우익파쑈세력의 재집권을 반대하는 투쟁과 밀접히 결합시켜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남조선의 각당,각파,각계각층 동포형제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은 자주통일의 위대한 강령이다. 6.15공동선언을 실현하는 길에 민주도 있고 평화도 있다. 모두다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그 실현을 방해하는 <한나라당>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 버리자!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 민족의 기개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과시하자!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는 조국통일운동의 구성부분이고 필수적전제이다.더우기 우익파쑈세력이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에 찬물을 끼얹으며 6.15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 막아 나서고 있는 조건에서 남조선의 민주화는 온 민족의 공동과제로 된다. 우리는 남조선의 민주화에 대하여 말할 응당한 민족적권리를 가지고 민주주의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조선동포형제들의 애국적투쟁에 뜨거운 동포애적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력사의 반동들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그들에게는 앞날이 없다.미래는 자주,민주,통일을 위하여 싸우는 남조선동포형제들의것이다. 우리는 자랑찬 투쟁전통을 가지고 있는 남조선의 각계층 동포형제들이 겨레의 지향과 애국의 뜻을 담은 우리의 열렬한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사명과 책임을 다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 남조선동포형제들의 자주,민주,통일투쟁 만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민족화 해협의회 주체92(2003)년 8월 13일 평양(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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