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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회장 사망은 <한나라당>의 정치참살-북남상급회담 북측대표단,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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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상급회담 북측대표단 대변인은 8일 남조선의 <한나라당>이 현대아산 회장 정몽헌선생의 사망과 관련한 책임을 북남당국에 넘겨 씌워 보려 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한나라당>은 현대아산 회장 정몽헌선생의 사망과 관련한 책임을 북남당국에 넘겨 씌워 보려 하면서 <특검>이니 <국정조사>니 <청문회>니 하는따위를 들고 나와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워 보려 하고 있다. 그러나 정몽헌선생의 사망사건은 북남관계발전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갖은 모해를 일 삼아 온 <한나라당>에 의해 저질러 진 명백한 정치참살이다.원래 <한나라당>은 동족대결과 분렬만을 추구하는 저들의 생리 그대로 북남사이에 진행되는 대화와 접촉,협력을 달갑지 않게 여기며 이를 어떻게 하나 가로 막아 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왔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자체를 못 마땅하게 여기며 6.15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해 나섰을뿐아니라 <북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닌다>느니 뭐니 하면서 상급회담을 비롯하여 북남사이의 대화와 접촉,협력사업들에 대해 터무니 없이 시비질해 나선것도 바로 <한나라당>이다. 특히 <한나라당>은 현대아산과 우리 아태사이의 민간급협력사업에 코를 들이 밀고 훼방을 놀면서 금강산관광사업이 이루어 지던 첫 시기부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의 중단을 제창하여 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저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국회>를 리용하여 관광자금지원을 전면 중단시켜 버렸다. 지어 <한나라당>은 공동선언의 민족사적의의를 훼손시키고 그 리행을 전면 차단해 보려는 비렬한 속심밑에 지난 3월에는 이른바 <대북송금사건>과 관련한 <특검법>이라는것을 조작하여 력사와 민족앞에 공을 세운 사람들을 죄인으로 몰아 줄줄이 재판정에 내세우게 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바로 <한나라당>이 뽑아 든 살인적인 <특검>의 칼에 의해 정몽헌선생도 참을수 없는 정신적고뇌와 압박을 받게 되였으며 나중에는 오늘과 같은 가슴 아픈 참사까지 빚어 지게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저들의 계획적인 살인행위에 대해 민족앞에 솔직히 고백하고 응당한 심판을 받을대신 도리여 그 책임을 남에게 넘겨 씌우려 하고 있으니 이를 어찌 용납할수 있겠는가. 남조선각계에서 저들의 추악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생사람까지 마구 잡아 해치는 <한나라당>의 극악한 살인행위에 대해 신랄히 단죄규탄하고 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한나라당>은 북남관계발전에 제동을 걸며 통일애국의 길에 나선 의로운 사람들을 모해하고 그들에게 억울한 희생을 강요하는것과 같은 저들의 반민족적범죄행위를 인정하고 온 민족앞에 무조건 사죄하여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오늘 북남관계발전과 나라의 통일위업실현에서 암적존재로 되고 있는 <한나라당>을 완전히 매장해 버리기 위한 의로운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것이다. 북남상급회담 북측대표단은 이 기회에 민족의 화해와 협력,통일을 위해 헌신하여 온 정몽헌선생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아울러 선생이 바라던대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북남대화와 협력사업들을 계속 줄기차게 벌려 나갈 의지를 다시금 표명한다. 한편 8일부 <로동신문>은 정몽헌선생의 사망을 북남관계발전을 달가와 하지 않는 <한나라당>에 의한 정치타살로 락인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정몽헌선생이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사업의 개척자로서 민족의 공영,공리를 도모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데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한나라당>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와 현대사이의 정상적인 경제관계를 배 아파 하면서 그에 각방으로 훼방을 놓았다.마침내는 그것을 차단봉쇄할 목적으로 생뚱 같은 <특검법>을 조작하였으며 현대의 주사업자인 정몽헌회장에게 계속 압력을 가하였다. 이번 참사가 있기전 며칠어간만 하여도 정몽헌선생은 여러차례나 하루에 무려 10-12시간씩 위협공갈을 동반한 취조를 받지 않으면 안되였다.정몽헌회장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북남경제협력사업협의차로 금강산에 왔을 때 아태 부위원장과 우리측 관계자들에게 <특검>이 끝나기전에는 현대아산뿐아니라 남조선정계와 재계전체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수 없을것이다.>,<후세에 가면 특검법을 만들어 낸 사람들에 대해 력사가 계산할것이다.>라고 몹시 분개해 하였다. 바로 정몽헌선생을 겨눈 <특검>의 칼이 그로하여금 참기 어려운 비극적인 참사의 길을 택하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이것은 명백히 타살이며 그 장본인은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은 그 어떤 권모술수로써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위업에 커다란 기여를 한 정몽헌회장을 죽음에로 몰아 넣은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 날수 없다.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위해서도,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을 위해서도 <한나라당>은 하루빨리 매장되여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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