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8월9일기사 목록 |
|
|
||
|
|
||
|
로동신문 미국은 대조선정책전환용단을 내려야 한다
|
||
|
||
|
|
||
|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대조선정책전환용단을 내려야 한다>라는 제목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조만간에 베이징에서 진행되게 된다.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일부에서 6자회담이 마치도 대국들의 압력에 의해 열리게 되는것으로 보는 견해들이 나오고 있다.이것은 사실과 맞지 않는 잘못된 여론이다.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의 압력과 강요에 따라 주대없이 움직이지 않는다. 우리는 자존심과 자주적대가 강하며 자기의 존엄을 매우 귀중히 여긴다. 명백히 말하건대 이번 6자회담은 핵문제를 대화의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와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의해 가능하게 되였다. 이미 알려 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대화의 방법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을 완화하며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시종일관 노력하여 왔으며 이를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신축성 있고 합리적인 방안들을 제기하였다.지난번 베이징회담때에도 우리 공화국은 조미핵문제를 풀고 쌍방의 우려를 동시에 해소할수 있는 새롭고 대범한 포괄적인 일괄타결방식의 방안을 주동적으로 발기하였다.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선의적인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자기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고집하여 문제해결에 계속 복잡성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공화국은 어떻게 하나 조미핵문제를 하루빨리 매듭 짓고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조선반도정세를 호전시키려는 진지하고 평화애호적인 립장으로부터 출발하여 불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6자회담을 직방 열고 그 테두리안에서 조미쌍무회담을 진행할데 대한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새로운 대범한 제안을 내놓았던것이다.우리 공화국의 새 제안은 핵문제해결의 절박성과 현 사태의 특성,유관측들의 의향을 고려한 가장 공명정대하고 융통성 있는 대범한 조치이다.이 제안은 핵문제의 평화적해결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용할수 있는 매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발기이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최대의 아량과 선의의 표시로 된다. 유관측들을 비롯하여 국제사회가 우리 공화국의 새 제안에 대해 쌍수 들어 환영하고 있는것은 이번 조치의 공명정대성과 정당성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미국도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고집해 오던 <선핵포기,후대화>방식을 포기하고 우리 공화국의 대범한 조치에 동의를 표시하였다. 문제는 회담에 어떤 립장과 의지를 가지고 림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얼마나 성실하게 노력하는가 하는것이다.회담이 열린다고 하여 모든 문제가 순풍에 돛 단것처럼 순조롭게 다 풀리는것은 아니다.첨예한 조미핵문제를 놓고 볼 때 더욱 그렇다.그런것만큼 미국은 옳바른 립장을 정립하고 회담탁에 나와야 한다.지난 시기에 있은 조미사이의 대화와 협상들이 풍파와 곡절을 겪고 무산의 전적을 남긴것도 미국의 그릇된 대화자세,굳어 진 대조선적대시정책때문이였다.미국은 이러한 교훈을 명심하고 이번 회담에 문제해결의 립장을 가지고 성근하게 림해야 한다.미국은 우선 이번 회담을 계기로 <대화와 압력>이라는 2중적립장을 허물어야 한다.대화와 압력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대화와 압력량자를 한 천평우에 올려 놓고서는 건전한 회담을 할수 없고 결실을 기대하기도 어렵다.한쪽으로는 회담을 하면서도 다른 쪽으로는 압력공간을 리용하여 대화상대방을 압박하고 위협하여 심히 자극한다면 그것은 회담에 시한탄을 박는것으로 된다.<경제봉쇄>,군사적공갈과 같은 미국의 대조선압력이 계속된다면 회담분위기가 깨여 질수 있고 회담자체가 무산의 운명에 빠질수 있다. 미국이 <대화와 압력>의 2중성을 가지고 저들의 립지를 강화하고 그 무슨 <열매>를 따내려는것은 큰 오산이며 실책이다. 그러므로 미국은 회담에 림하는것과 병행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력을 백지화하여야 한다.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모처럼 열리게 될 다자회담에서 신뢰성이 보장되고 결실이 이루어 지자면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을 전환할 용단을 내려야 한다.이것이 핵문제해결의 기본열쇠로 된다.만일 미국이 대조선정책전환용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회담에서 진전이 있을수 없고 조미핵문제는 부동상태에서 벗어 나지 못할것이다.지금 뽈은 미국의 문전에 가 있다.미국이 그 뽈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회담의 성공여부가 결정되게 될것이다.미국은 이에 대해 똑바로 의식하고 이번 회담에 부당한 조건부를 들고 나와 회담의 진전을 저애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고집하며 불순한 리기적목적을 달성하려는 타산을 애당초 하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세계는 이번 회담을 통하여 미국이 진심으로 대조선정책전환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것을 명백히 알게 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대화를 통한 조미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해 자기 할바를 다할것이다.(끝)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