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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참대수공예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참대수공예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다.
 인민들은 대나무를 가지고 최협(참대로 엮은 궤)과 빗,머리빈침 등 여러가지 필수품과 장식품들을 만들어 썼다.
 평양시 락랑구역 정백동에서 발굴된 최협은 고조선(기원전 30세기 초-기원전 108년)시기의것으로서 가장 오랜 참대수공예품이다.
 옻칠을 한 궤는 습기에 잘 견디게 되여 있으며 거기에는 당시 수공업자들의 높은 수준을 보여 주는 인물초상도 그려 져 있다.
 참대공예품들은 고려(918-1392)시기에 주변나라들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당시 수도였던 개경(현재 개성)에는 대나무로 돗자리,우산,양산,솔손잡이와 부채 등을 만드는 수공업자들이 많았다.
 전라남도 승주군 송광사에 보존 되여 있는 두개의 대나무거죽은 당시 수공예품의 질적수준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경전을 말아서 보관하고 있는 이 거죽은 얇은 대줄기들로 엮어 져 있고 오색실꽃문양들로 장식되여 있으며 거죽의 변두리는 무늬가 있는 명주로 감싸 져 있다.
 리조(1392-1910)시기 전라도와 경상도 등 여러 지역이 참대수공예품생산지로 명성 떨치였다.
 참대수공예품들은 종류가 다양하고 질이 높아 일상생활에서 많이 리용되였을뿐아니라 무역에서도 큰 역할을 놀았다.
 두께가 굵고 긴 대나무로는 가구나 용기를 만들었고 얇은 대나무들은 섬세한 수공예품들을 만들거나 장식에 리용되였다.
 참대수공예는 오늘도 적극 장려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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