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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녀성동맹 대변인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테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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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6일 일본에서 반총련,반조선인테로사건이 일어 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우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테로행위가 위험천만한 단계에 들어서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얼마전 총련 니이가다현본부사무소에 총탄이 발사되고 하나신용조합 니이가다지점건물부근에 폭발물이 던져 져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생명이 위협당하는 등의 사건들이 발생하였다. 이번 사건들은 공화국의 존엄 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파괴,말살하기 위한 목적의식적인 도발행위이며 동포사회에 공포와 불안을 조성하고 반조선인감정을 고취하기 위한 불법무도한 테로행위이다. 지난해 9월이후부터 일본에서 총련 각급기관에 대한 파괴모략행위와 재일동포들에 대한 폭행,협박행위가 매일같이 광란적으로 벌어 지고 있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심지어 학교로 오가는 애어린 재일조선인 녀학생들의 치마저고리가 무모한 칼질에 찢어 지고 어린이들의 생명이 위협 당하는 등 치 떨리는 범죄행위가 일본사회에서 공공연히 감행되여 부모들을 비롯한 동포들을 항시적으로 불안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당국은 그 무슨 <국민감정>을 운운하면서 그것을 막기 위한 아무런 규제적조치나 법적제재도 가하지 않고 있으며 그로 하여 재일동포들에 대한 무시무시한 테로행위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 있다. <테로방지>를 표방하는 일본이야말로 진짜 테로가 무시로 감행되는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테로의 본산이며 왕국의 하나이다. 실제상 총련은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한 정당한 애국애족활동을 벌리며 일본인민들과의 우호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화국의 해외교포조직으로서 여기에 박해와 탄압을 가해야 할 아무런 리유나 구실도 있을수 없다. 일제의 군사적강점시기에 일본에 강제로 끌려 간 력사적경위로 보나 그 후손들이 일본에서 온갖 민족적멸시와 차별을 받고있는현실로 보나 재일동포들은 일본정부로부터 응당한 법적보호와 각별한 우대를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본반동들은 법적보호나 우대는커녕 오히려 일본사회에 뿌리 깊은 반조선인정신과 민족배타주의감정을 더욱 조장시켜 어떻게 하나 우리 동포들을 적대시하게 하고 총련을 없애버리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다.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행위로 하여 오늘 일본에서는 조선전쟁전야에 조련이 강제해산되던 때와 80년전 수많은 재일조선인들이 참혹하게 살해 당하던 간또대지진때의 살벌한 분위기가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제반 사실은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온 천하에 고발하고 있다. 우리 전체 조선녀성들은 일본반동들이 과거에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끌어 간것을 비롯하여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들을 기어코 결산하고야 말 의지에 넘쳐 있으며 과거에 이어 지금도 새로운 죄악을 덧쌓고 있는 일본반동들을 끓어 오르는 민족적분노를 안고 규탄하고 있다. 만일 일본반동들이 조일평양선언의 기본정신에 배치되게 우리 공화국과 총련의 존엄을 훼손시키고 재일동포들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무분별한 테로행위들을 계속 일삼는다면 그것은 자멸을 촉진하는 파국적인 후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일본당국이 이번 사건의 진상을 하루빨리 규명하고 다시는 그러한 범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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