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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대조선<국제적포위망>형성책동에 편승하는 일본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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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미제의 전쟁하수인의 망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이 미국의 대조선<국제적포위망>형성책동에 적극 편승하여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얼마전 일본외무성 부상은 미야기현내에서 있은 강연에서 우리 나라를 걸고 들며 유엔안보리사회에서 경제제재 등을 포함한 <대항조치>를 검토하게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망발까지 늘어 놓았다.그런가 하면 최근 일본의 집권자민당은 총무회의라는것을 열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를 기본목적으로 한 그 무슨 <외국무역법규정안>이라는것을 채택한다 어쩐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 있다.이 <규정안>은 일본의 <평화와 안전>에 필요하다면 정부의 결심에 따라 그 누구에 대해 무역과 송금을 중지할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운운하던 우리 나라에 대한 <경제제재>가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 서고 있다는것을 시사해 준다. 미국과 <핵위협>을 걸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해상봉쇄>,<선제공격>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공약한 일본이 그 <약속>대로 얼마전에 <만경봉-92>호의 입항을 가로 막은데 이어 보다 포괄적인 대조선제재소동을 벌릴것을 획책하고 있다.이것은 일본이 우리 공화국을 압박질식시키기 위한 미국의 돌격대로 놀아 나고 있다는것을 말해 주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에 발 벗고 협력해 나서며 반공화국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 있다. 미국은 <반테로전쟁>을 기화로 해외팽창과 군국화의 길로 줄달음치는 일본을 저들의 대조선핵압박정책의 품삯 없는 지게군으로 써먹으려 하고 있으며 일본반동들은 그들대로 손우동맹자의 마부가 되여 크게 한몫 보려 하고 있다.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인 포위망>을 형성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때에 일본반동들이 그에 극성스럽게 맞장구를 치면서 우리 <문제>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해 나서고 있는것도 그때문이다.최근 일본정부는 <북조선선박검사>를 강화하고 유엔결의를 통한 <대량살상무기검색강화를 위한 기구신설>까지 획책하고 있다. 일본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적인 대조선핵압박분위기에 편승하여 손우동맹자의 물지게군노릇을 충실히 하고 있는데 대해 비평가들은 <일본은 약삭바른 미국의 앞잡이>라고 야유조소하고 있다.일본은 이런 조롱을 백번 받아 싸다.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대조선핵압박공세의 돌격대로 놀아 나면서 그 무슨 어부지리를 얻으려 하는것은 오뉴월의 개꿈과 같다.우리 인민은 유엔안보리사회에서의 <대응조치>니,<외국무역법규정안>채택이니 뭐니 하고 일본이 소동을 피우는데 대하여 조금도 놀라거나 우려하지 않는다.우리 인민은 그따위 소동을 정치난쟁이,청맹과니들의 서푼짜리 광대놀음으로밖에 보지 않는다.우리 공화국정부는 이미 우리 나라에 대한 그 어떤 제재나 봉쇄도 전쟁행위로 간주한다는데 대하여 엄숙히 경고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의 대조선<봉쇄작전>,경제제재로 나라와 민족의 생존권과 자주권이 조금이라도 침해 당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강력한 보복타격으로 단호히 대응할것이다.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대조선핵압박정책의 하수인이 되여 제 정신을 잃고 물덤벙술덤벙하다가는 단단히 졸경을 칠수 있다.일본은 이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분별 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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