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8월5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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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대변인성명 남조선 현대아산 회장사망으로 금강산관광을 림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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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4일 남조선 현대아산 회장 정몽헌선생이 뜻밖에 사망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남조선 현대아산 회장 정몽헌선생이 주체92(2003)년 8월 4일 새벽 뜻밖에 사망하였다고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정주영선생의 뜻을 이어 민족공동의 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헌신하여 온 정몽헌회장선생의 사망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 정몽헌회장선생은 북남협력의 개척자로서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민간급협력사업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력사에 지울수 없는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경제협력을 위하여 커다란 공헌을 한 정몽헌회장선생의 뜻하지 않은 사망은 실지에 있어서 자살이라고 할수 없다. 그것은 북남관계발전을 달가와 하지 않는 <한나라당>이 불법 비법으로 꾸며 낸 <특검>의 칼에 의한 타살이다. <한나라당>이 이른바 <특검법>을 조작하고 민족의 공리,공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한 정몽헌회장선생의 소행에 대해 그토록 비렬하고 악랄한 칼질을 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오늘과 같은 가슴 아픈 희생이 있을수 있었겠는가. 지난 8월 2일 하루사이에만도 <한나라당>이 만들어 낸 <특검법>에 따라 법관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무려 12시간동안이나 정몽헌회장선생을 위협공갈하며 취조하는 놀음을 벌렸었다. 우리는 민족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저들의 불순한 당리당략을 위하여 집요하고도 악랄한 모략으로 정치타살행위를 감행한 <한나라당>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 북남관계의 상징인 금강산관광의 첫 막을 올린 당사자가 타살됨으로써 금강산관광을 포함한 북남협력사업들은 그 전도를 예측할수 없는 일대 위험에 처하게 되였다. 이 책임은 전적으로 <특검>따위로 북남관계발전에 도전해 나선 <한나라당>이 져야 하며 따라서 그들은 그 돌이킬수 없는 후과에 대하여 민족앞에 사죄하여야 한다. <한나라당>은 지금 비렬하게도 남녘동포들의 규탄의 화살이 저들에게 날아 오는것을 막아 보려고 부질없이 날뛰고 있다. 그러나 죄는 지은 자에게로 가기 마련이며 그들은 반드시 민족앞에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동포형제들에게 민족의 명산인 금강산을 보여 주려고 그토록 애쓰던 정몽헌회장선생이 애석하게도 남조선형제들의 곁을 떠나간 형편에서 그를 추모하는 아픈 마음으로부터 조의기간을 포함하여 일정한 기간 금강산관광을 림시 중단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고 생각한다. 천추의 한을 품고 쓰러져 간 고인을 외면하고 그리고 고인의 유가족들의 그 모진 슬픔마저 아랑곳 없이 덮어 놓고 금강산관광길을 찾는것은 례의에 어긋나는 일로 될것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협력과 통일을 위한 길에는 가슴 아픈 희생도 있고 난관도 있을수 있지만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해 나가려는 우리의 힘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 세울수 없을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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