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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교직원들의 상봉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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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과 민족교육발전을 위한 북남교직원들의 상봉모임이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상봉모임에는 우리측에서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김성철위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남측에서 조희주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조선 전국교직원로동조합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김영도부위원장과 남조선 전국교직원로동조합 조희주부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들은 북과 남의 교직원들이 민족분렬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통일문제와 민족교육발전문제를 론의하는것은 통일된 내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참으로 의의 깊은 일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상봉모임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실천과 민족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며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는데 이바지함으로써 북과 남의 전체 교육자들과 사랑하는 제자들,학부형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 주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이어 북과 남의 교직원대표들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후 북과 남의 교직원들이 통일에 대한 굳은 확신을 안고 공동선언실천을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언급하였다. 통일조국의 미래를 키워 나가는데서 교육자들이 지닌 의무는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그들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한몸 다 바쳐 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그들은 북남교직원들의 련대와 협력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그 전도는 락관적이라고 하면서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교육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합쳐 민족공조를 위한 련대와 협력사업에 특색 있게 기여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상봉모임이 끝난 다음 북남교직원들의 예술소품공연이 진행되였다. 우리 교직원들은 무대에 녀성3중창 <배우자>,남성중창 <동지애의 노래>,혼성2중창 <통일아리랑> 등의 종목들을 펼치였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겨레가 외세에 의하여 강요 당하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기어이 안겨 주려는 열망을 힘 있게 구가하였다. 남측의 교직원들도 <우리 민족끼리>,<달맞이 꽃> 등의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북과 남의 교직원들은 <우리는 하나>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야 말 결의를 다시금 가다듬었다. 이어 북남교직원들은 학생소년들과 함께 <민족자주팀>과 <민족공조팀>으로 나누어 즐거운 유희오락경기를 진행하였다. 경기참가자들은 뜀줄넘어 달리기,고무풍선치며 달리기,우리 선생님찾기 등 다채롭고 흥겨운 경기종목들에서 민족교육발전에 뜻과 지혜를 합쳐 갈 의지를 표시하였다. 경기가 끝나자 참가자들은 <통일렬차 달린다>,<강강수월래>의 노래를 부르며 한데 어울려 춤을 추었다. 상봉모임을 통하여 북과 남의 교직원들은 피줄도 하나,력사와 문화도 하나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 땅우에 반드시 통일조국의 새 아침을 안아 올 드높은 열의를 힘 있게 보여 주었다. 이날 남조선 전국교직원로동조합대표단 성원들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고 이곳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주체사상탑과 개선문,평양지하철도를 참관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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