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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니이가다현본부에 대한 총격사건,하나신용조합에 대한 폭발물설치를 규탄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총련니이가다현본부건물에 대한 총격사건과 하나신용조합 니이가다지점에 폭발물로 보이는 불심물이 설치된것과 관련하여 조일우호친선협회가 성명을,<로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이 각각 론평을 발표하였다.

   조일우호친선협회 성명(1일)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우익반동세력의 적대시책동이 극도에 이르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총련니이가다현본부건물에 총탄이 발사되고 하나신용조합 니이가다지점에 폭탄이라고 볼수 있는 불심물이 던져 져 부근의 일본주민들이 피난하는 흉악한 테로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번 사건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생명재산을 엄중히 위협하는 악랄한 도발행위이며 일본인민들속에서 우리 공화국과 총련,재일동포들에 대한 적의와 반감을 조장시켜 조일관계개선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적대행위로 된다.
 조일우호친선협회는 조일친선의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련결되여 있는 니이가다에서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 난데 대하여 커다란 놀라움과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엄중한 단계의 정치적테로행위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일본당국이 진상을 시급히 규명하고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한 조치를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알려 진바와 같이 최근 일본반동들은 권력기관과 치안당국,언론매체와 우익깡패들을 내세워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살벌한 탄압소동을 광란적으로 일으키고 있다.
 일본땅 곳곳에서 총련 각급기관들에 대한 총격과 파괴,방화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 나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폭행과 협박행위가 매일매시각 악랄하게 벌어 지고 있다.
 지난 6월 전시나 다름 없는 어마어마한 <계엄사태>와 민족배타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만경봉-92>호의 입항을 가로 막은데 이어 이번에 총련기관에 대한 파괴와 인명피해를 노린 흉악한 폭력테로행위까지 감행한것은 일본반동들의 반총련,반조선인적대시책동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뚜렷이 보여 주고 있다.
 오늘 일본에 조성된 사태는 조선사람이라면 덮어 놓고 잡아 죽이던 간또대진재때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일본반동들이 추구하는 목적은 온 일본사회에 조선사람에 대한 극단한 증오와 배척,공포와 압박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총련조직을 없애고 재일동포들이 일본에서 살아 갈수 없게 만들자는것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범죄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총련에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강하게 요구하였으나 일본당국은 아무러한 실제적인 조치도 취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해 왔다.
 일본반동들은 국제적인 <테로방지>에는 그처럼 열을 올리면서도 자국내에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상대로 공공연히 벌어 지는 테로행위와 흉악범죄들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 주고 있을뿐아니라 오히려 테로의 희생물인 총련을 <반테로법>,<파괴활동방지법>에 걸어 전면탄압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
 이러한 전대미문의 반총련,반조선인탄압소동은 일본정부당국의 비호와 묵인,조장밑에 감행되고 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박해와 탄압을 받아야 할 그 어떤 리유도 없다.
 재일동포들은 일제군사적강점시기에 강제로 끌려 간 조선사람들과 그 후손으로서 일본당국으로부터 특별한 지위와 법적보호,우대를 받아야 마땅하다.
 우리 공화국을 <적대국>으로 단정하고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라는 리유로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탄압의 대상으로 삼는 일본이야말로 <법치>와 <민주주의>,<인도주의>도 모르는 무지막지한 인권불모국이며 가해자가 거꾸로 피해자를 억압하는 파렴치한 불량배국가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괴롭히고 위협하는 온갖 형태의 탄압책동을 당장 그만두어야 하며 조일평양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재일조선인들의 지위와 총련의 합법적활동을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일본반동들은 제 아무리 날뛰여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애국애족의 활동을 결코 막을수 없으며 조일관계개선에 찬물을 끼얹고 총련조직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으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서는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조일우호친선협회는 앞으로도 조일 두 나라 인민들간의 우호친선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해 나갈것이다.

   로동신문 론평 <반총련테로행위를 당장 중지하라>(2일)

 일본우익반동들의 광기어린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이 날로 우심해 지고 있다.
 지난 7월 29일 니이가다현에서는 정체불명의 괴한이 총련사무소에 총탄을 발사하는 엄중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범인은 이른바 <건국의용군>의 이름으로 보도기관에 전화를 걸어 <조선총련에 총탄을 한발 쏘아 박았다.조은에도 폭탄을 설치하였다>는 <범행성명>까지 공공연히 발표하였다.
 실지로 총련산하 하나신용조합 니이가다지점 건물가까이에서는 폭발물로 보이는 꾸레미가 나타나 부근의 160여호의 일본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 졌다.
 사건은 명백히 재일동포사회에 불안과 동요를 조성하여 총련조직을 파괴말살하며 일본인민들속에서 반공화국,반총련,반조선인감정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본우익반동들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테로행위이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이 극단적인 상태에 이르고 있다는것을 시사해 준다.
 그 정치적배경과 책임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은 명백하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반공화국책동에 적극 가담해 나서고 있다.
 일본반동들은 조미핵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에 대한 <봉쇄>와 <제재>소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조미핵문제를 구실로 우리를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압살책동에 가담하여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하려 한다는 명백한 증거이다.바로 이런 배경하에서 반총련테로행위가 발생하였다는데 그 엄중성이 있다.
 결국 이번 사건은 일본당국의 비호조장하에 감행된 반공화국,반총련도발행위이다.총기류의 보유가 엄격히 금지되고 있을뿐아니라 <법치국가>,<전통적인 경찰국가>임을 자처하는 일본에서 당국의 비호묵인이 없이 총련기관들에 대한 총격사건과 같은 강력범죄행위들이 련쇄적으로 감행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지금 일본사회에서는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대적분위기가 갈수록 짙어 지고 있으며 그것이 묵인되고 있다.
 이러한 살벌한 분위기가 이번과 같은 반총련테로행위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것은 명백하다.
 최근 일본에서 벌어 지고 있는 반총련범죄행위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생명재산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다.이에 대해 우리 인민은 민족적의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우리 인민은 일본반동들이 지난 날 일제가 조선민족에게 강요한 미증유의 재난과 불행을 보상할대신 도전적으로 행동하고 있는데 대해 계산하고 있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 끓고 있는 대일원한과 적개심을 똑바로 보고 우리 공화국과 총련의 존엄을 훼손시키고 재일동포들의 생명안전을 해치는 온갖 형태의 테로행위들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만일 일본우익반동들이 우리 인민의 경고를 귀 담아 듣지 않고 계속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도전하는데로 나간다면 파국적인 사태가 빚어 질것이다.

   조선중앙통신 론평 <용납못할 정치적테로행위>(2일)

 지난 7월 29일 일본에서 총련(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니이가다현본부에 대한 총격사건이 발생하였다.
 범죄자는 총련 현본부에 총을 쏘아 직원의 생명을 위협하였으며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금융기관인 하나신용조합 니이가다지점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하였다는 협박전화를 하여 백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우리는 먼저 이번 사건이 일본우익반동세력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의 연장선에서 빚어진 정치적모략책동이며 총련조직과 애국동포들에 대한 또 하나의 비렬한 테로행위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총련은 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로서 총련조직에 대한 테로행위는 곧 공화국에 대한 국가테로행위로 된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일본이 지난해 9월 17일 조일평양선언 발표이후 이를 성실히 리행할대신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더욱 로골화하여 왔으며 일본우익세력들을 부추겨 국내에서 반조선인 감정을 고취하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아는바와 같이 조일평양상봉은 조일사이에 존재하는 불신과 오해의 악순환에 종지부를 찍고 서로의 신뢰를 조성할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오늘에와서 조일관계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사태발전을 달가와 하지 않고 있는 일본반동세력들의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대행위는 도수를 넘어서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방본부나 관련시설에 대한 방화 및 투석,기구파손행위는 약 20건에 달한다.
 또한 총련 각급기관에 대한 파괴행위와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폭행,협박은 그 수를 셀수 없을 정도이다.
 이번 사건은 우리 공화국과 총련 그리고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비방중상이 거듭되고 폭력행위가 련이어 감행되는 속에서 벌어 진 또 하나의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범죄사건으로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사건이 벌어 진 니이가다로 말하면 지난 기간 우리나라 화물려객선 <만경봉-92>호가 입항하던 곳이다.
 일본반동들은 최근시기 그 무슨 <부정송금선>,<간첩공작선>의 딱지를 붙여 <만경봉-92>호의 입항을 정지시켰다.일본은 우리 나라 배의 운항을 저지시키기 위하여 니이가다에 <계엄사태>와 민족배타적인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것이 일본사회에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편견과 반감을 조장하고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일본우익반동세력들의 음모의 산물이라는것은 명백하다.
 지금 우리 인민은 일본이 최근 과거범죄청산에 대해서는 꿈도 꾸지 않고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의 돌격대로 나서 기승을 부리는 한편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테로와 탄압행위를 더욱 로골화하고 있는데 대하여 분격하지 않을수 없으며 천백배의 복수를 가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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