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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속기동려단 남조선투입을 비난-조평통,로동신문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7월 31일 미국이 신속기동려단을 8월 1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전쟁연습을 위해 남조선에 투입하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 서고 있다.
 미국은 첨단정밀무기로 무장한 미륙군 최신예전투부대의 1개 소대를 <조선반도의 지형과 상황에 익숙>시킨다는 명목으로 8월 1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전쟁연습을 위해 남조선에 투입한다고 한다.
 일명 신속기동려단으로 불리우는 이 부대로 말하면 고성능경장갑차량과 전자지휘체계를 갖춘 첨단부대로서 미국의 <새로운 형태의 세계작전개념>에 따라 <유사시 세계 어느 곳이든 긴급파견되여 임무를 수행>할 목적밑에 조직된 부대라고 한다.
 미륙군 최초의 신속기동려단소속 무력의 남조선침투작전은 첨단정밀무기부대에 의한 새로운 북침작전계획을 실현하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책동으로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단추를 기어이 누르려는 미국의 흉계가 실천단계에로 진입하고 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 주고 있다.
 미국은 말로는 <북핵문제의 평화적해결>에 대해 운운하지만 실지로는 <이라크 다음은 북조선>이라고 내놓고 떠벌이면서 새로운 북침전쟁계획인 <작전계획 5030>을 짜놓은데 이어 미륙군 최신예전투부대까지 남조선에 투입하며 첨단군사력에 의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남사이에 있게 될 평화와 통일을 위한 평양8.15민족대회와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등을 앞두고 벌리는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은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지향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며 조선반도에서 화해와 완화의 기류를 차단하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미국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니,<콤퓨터모의훈련>이니 하는 구실밑에 오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맞먹는 도발적인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벌리려는것도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북침전쟁소동의 일환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이 떠드는 <대화>니,<평화>니 하는것이 거짓이며 날로 더욱 악랄해 지고 있는 전쟁연습책동은 우리를 무력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드러내놓은것이라고 인정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미국이 이른바 <이라크전쟁경험>을 운운하며 조선반도에서 첨단무기에 의한 전쟁연습을 벌리려는것은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압박하는 동시에 남조선강점 미군부대의 후방배치와 관련한 남조선당국의 <안보불안>을 해소시켜 보려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미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 공화국을 넘겨다 보거나 건드릴수 없으며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진군을 가로 막을수 없다.
 우리는 미국과의 대화에 준비되여 있을뿐아니라 전쟁에도 전면전쟁으로 대답할 준비가 되여 있다.
 미국의 그 어떤 군사적공격도 일격에 짓부셔 버릴수 있는 강력한 억제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센 힘을 당할 자는 세상에 없다.
 미국은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을 무조건 중지하여야 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우리 민족끼리 하는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방해하는 행위를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
 만약 미국이 내외의 한결 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도발적인 핵전쟁도발소동에 계속 매여 달린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한편 이날 <로동신문>은 첨단정밀무기로 무장한 미국의 최신예전투부대인 신속배치려단의 일부 무력이 8월 1일 훈련을 위해 남조선에 기여 드는것과 관련하여 론평을 실었다.
 워싱톤주 포트 루이스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이 부대는 원격무기를 탑재하고 은페호파괴능력 등을 갖춘 고성능경장갑차량과 전자지휘체계를 장비한 첨단부대로서 미국의 새로운 형태의 이른바 <세계작전개념>에 따라 미륙군에 최초로 조직된 최신예전투부대이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이 그 무슨 새로운 <작전개념>에 따라 유사시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 신속히 전개하여 군사작전을 수행하는것을 사명으로 한다는 첨단전투부대를 륙군에 새로 조직한것자체가 제2조선전쟁도발을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이라크전쟁<교훈>에 기초한 새로운 첨단전투부대조직놀음이 조선전쟁을 담당수행하기 위한 무력편성책동이며 그것을 남조선에 투입하여 군사훈련을 벌리는것도 북침부대를 작전지역에 적응시키고 전투능력을 시험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것이라는것을 말해 준다.
 결국 이번에 남조선에 기여 드는 첨단전투무력은 제2조선침략전쟁도발의 선견대,척후대라고 할수 있다.
 이것은 전쟁도발전야에만 있을수 있는 군사적움직임으로서 미국의 제2조선전쟁씨나리오가 실천단계에 들어 섰다는것을 보여 준다.
 미국에서 부쉬세력이 올해안에 조선에서 전쟁을 일으킬것이라고 하는 여론이 나돌고 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의 대조선침략현훈증은 이미 한계를 넘어 섰다.그러나 부쉬패거리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그 어떤 첨단무기에도,심리전에도 다 대처할 강위력한 대응태세가 완비되여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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