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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성의 있는 노력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평화애호적인 근본립장으로부터 조선반도에서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성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 왔다.
 공화국정부는 1954년 조선문제의 평화적조정을 위하여 소집된 제네바회담에서 정전협정의 요구대로 조선반도에서 모든 외국군대를 철거시키고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기하였으며 회담이 결렬될무렵까지도 최소한 원칙적합의라도 이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다.그후 남조선주둔 미군무력이 계속 증강되는 속에서도 1958년에 주동적으로 조선인민군 병력을 대폭 축감하였으며 중국인민지원군을 철수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1974년 3월 25일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회담을 진행할데 대해 제기하였고 1984년 1월 10일에는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의 전제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를 토의하기 위하여 조미회담에 남조선당국도 참가하는 3자회담 개최를 제의하였다.
 그리고 당사자들의 대화를 성사시키려고 시종일관 인내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평화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담겨 진 방안들도 내놓았다.
 부쉬행정부가 집권한후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여러차례에 걸쳐 조미사이의 직접회담을 제기하고 불가침조약체결을 통한 핵문제해결을 완강하게 주장하였다.
 원칙적이고도 인내성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공화국정부는 지난 4월에 있은 베이징조미회담에서도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새롭고 대범한 제안을 내놓았다.
 미국이 이 새로운 제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없이 그저 <5자회담>이 열려야 한다는 식으로 회담형식문제에만 치중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지난 5월 24일 공화국외무성대변인은 미국이 진심으로 대조선정책을 대담하게 전환할 용의가 있다면 회담의 형식에 크게 구애되지 않을것이라는것,먼저 조미쌍무회담을 하고 계속하여 미국이 제기하는 다자회담도 할수 있다는것을 천명하였다.
 미국이 공화국정부의 공명정대한 제안을 어느 하나라도 받아 들였다면 조선반도에는 이미 공고한 평화가 도래하였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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