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7월31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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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단청자료전시 및 학술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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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단청자료전시 및 학술토론회가 29일 금강산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와 남조선 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북과 남의 불교도들과 력사문화유적부문 학자,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개막식이 있었다. 개막식에서 연설자들은 겨레의 높아 가는 통일열망과 더불어 북남관계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이루어 지고 있는 때에 조국의 명산에서 민족문화유산에 대한 력사적고찰과 학술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것은 참으로 감격스러운 일이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우수한 문화전통을 계승발전시키며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단청자료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우리 민족의 오랜 문화유산의 하나인 단청과 관련한 재료,도구류,기술도서,사진자료 및 모사작품들이 전시되여 있었다. 전시회에서는 전시된 자료들에 대한 해설들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자료들을 돌아 보면서 민족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며 보존관리하는데서 이룩한 경험과 의견들을 교환하였다. 전시회에 이어 학술토론회가 있었다. 토론회에서는 <우리 나라 옛 단청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북남의 공동과제>라는 제목으로 된 북남대표들의 주제발표가 있은 다음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나라 옛 건물의 단청은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 있는 문화재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선조들이 이룩한 단청문화유산에 대한 연구보존사업을 심화시켜 나가는것은 시간이 감에 따라 퇴락되여 가는 이 유산의 특성과 외세에 의해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도난,파괴,략타당한 민족의 가슴 아픈 력사,분렬된 조국의 현실이 제기하는 중요한 문제이라고 말하였다. 더우기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인류의 소중한 문화재들이 꺼리낌없이 파괴,략탈 당하고 있는 현실적상황은 매개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의 고유한 민족문화유산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보존해 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우리 나라의 옛 단청은 자기의 고유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고상하고 슬기로운 조선인민의 민족적정서와 미적감정을 독특한 무늬구성형식과 색채기법으로 훌륭히 반영하고 있으며 오랜 력사적시대를 걸쳐 발전풍부화되고 공고하게 형성된데서 찾아 볼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리념과 현명한 령도밑에 공화국에서 고구려단청을 비롯한 우리 나라 옛 단청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온 결과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된데 언급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단청문화유산은 그것이 북에 있건 남에 있건 다 하나가 되여야 할 민족의 귀중한 문화적재부이라고 지적하고 북과 남의 이 부문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오늘의 상봉을 계기로 단청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며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호상련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민족공동의 문화유산들을 잘 보호,보존하는 사업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는 문제와 련결되여 있다고 하면서 모든 참가자들이 이 땅에서 외세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막고 민족공조로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겨레의 힘찬 진군에 발 맞추어 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6.15공동선언관철에 있다고 지적하고 모두가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30일 금강산의 신계사터에 대한 공동답사를 진행하였으며 구룡연일대를 탐승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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