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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선제공격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전쟁폭언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우리를 힘으로 제압하기 위한 전쟁폭언들을 련발하고 있다.
 마이어즈 미합참의장이 24일 <주한미군은 어느때라도 전쟁에 림할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떠들어 댔는가하면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 라포트가 27일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이 기술적인 우위로 <승리>를 거둘수 있을것이라고 희떠운 소리를 줴쳤다.
 미호전세력들의 이러한 전쟁폭언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위험천만한 경고신호로서 우리의 경계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수 없다.
 미국이 최근 우리를 공격하기 위한 새로운 침략전쟁계획인 <작전계획 5030>을 작성공개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최첨단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강배비하고 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전쟁의 푸른 신호등이 켜지고 있는것은 부쉬행정부가 조선반도의 핵문제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형식적으로나마 표방해 오던 <대화>와 <평화>의 간판을 완전히 줴버리고 군사적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려 하고 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 준다.아울러 미국이 우리가 제기한 조미사이의 쌍무회담제안과 조미불가침조약체결을 한사코 반대해 온 목적이 어디에 있었는가가 보다 명백해 지고 있다.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움직임은 그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입에 올리는 <북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라는것이 결국 우리에 대한 무력침공책동을 가리우기 위한 위장물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 폭로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우리는 조미쌍무회담을 열고 불가침조약을 체결할데 대한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시종일관 실현불가능한 <선핵포기>만을 고집하였으며 회담형식과 같은 부차적인 문제를 조건부로 들고 나오고 있다.
 우리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할 의사를 표시한다면 회담의 형식에는 구애되지 않을것이라는데 대해 이미 천명한바 있다.
 조미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조미사이에 쌍무회담을 먼저하고 미국이 제기하는 다자회담도 할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우리의 정당한 제안들을 무시하고 있는것은 대화의 막뒤에서 오로지 우리를 굴복시키기 위한 힘의 정책만을 추구하고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 주고 있다.
 대화와 전쟁은 결코 량립될수 없다.
 미국이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버리지 않고 있는 이상 우리는 전쟁을 막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민족의 운명과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할것이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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