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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미군측 정전협정<기념행사> 인민군초청은 세계여론을 기만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군측은 조선정전협정체결 50돐에 즈음하여 판문점에서 그 무슨 <기념행사>라는것을 한다고 하면서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인민을 반대하여 싸운 미국측의 전쟁참전국 대표들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 인민군측을 초청하는 괴이한 놀음을 벌려 놓고 있다.
 미군측의 이와 같은 놀음은 마치도 미국이 지난 시기의 오해와 불신을 풀고 조선반도에서 서로의 화해와 신뢰를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듯이 세계여론을 기만하려는데 있지만 실지 노리는 목적은 다른데 있다.
 그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조선인민에게 죄를 짓고 있다는것을 잊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는 18일 미군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였다.
 그는 전화통지문에서 얼마전에는 정전협정에 완전히 배치되게 정전상대방인 우리를 반대하는 <전력증강계획>을 발표하고 우리에 대한 각종 <봉쇄>행위를 단행할것이라고 공공연히 선포한 미군측이 이번에 정전협정체결 <기념행사>라는데 우리를 초청하는 놀음을 벌려 놓은것은 미국이 조선정전협정리행에 관심이라도 있는것처럼 세계여론을 기만하려고 하는것으로서 어느 모로 보나 격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은 정전상대방을 우롱하고 세계여론을 기만하려 할것이 아니라 정전협정에 어긋나는 <전력증강계획>과 우리에 대한 <봉쇄>행위를 걷어 치워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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