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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허용될수 없는 에또의 망발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극우익반동분자인 자민당의원 에또가 또다시 국수주의적인 망발을 늘어 놓아 내외여론의 비난과 아시아나라 인민들의 격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 에또는 자민당지부 정기대회에서 일제의 아시아침략과 중국 등지에서의 야만적인 살인행위를 비호하다못해 나중에는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두고 <량국이 조인하였으며 유엔이 이를 무조건 지지하였다>는 궤변까지 늘어 놓아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군사적강점시기에 유엔이 존재하지도 않았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며 또 일제의 발길이 가 닿는곳마다에서 피비린 살륙만행이 있었다는것도 움직일수 없는 력사적사실이다.
 력사란 그 누가 부정한다고 하여 그 진실이 달라지는것이 아니다.
 자민당 중의원 10선 의원이고 한 때 총무청장관까지 지낸 에또가 이러한 상식조차 없다면 일본정치계라는것은 지능이 부족한 시정배들의 집단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문제는 <자민당원로의원>이라고 하는 에또가 무엇때문에 이렇게 정신병환자처럼 놀아대고 있는가 하는것이다.
 에또의 망발에는 정신병자의 단순한 궤변으로만 볼수 없는 일본정계의 정치적경향성이 깔려 있다.
 일본반동들은 지금 에또나 이시하라와 같은 광신적인 국수주의자들을 내세워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통치를 합법화함으로써 과거청산을 회피한 책임에서 벗어나는 한편 일본사회를 급속히 군국화하려 하고 있다.
 에또의 망발이 있은 직후인 14일 일본내각관방장관 후꾸다가 기자들에게 <국회의원으로서 한 발언>에 대해 정부는 <론평할 립장에 있지 않다>고 한것은 그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
 일본국수주의자들은 당국의 이러한 비호밑에 도전적인 망발들을 계속하고 있으며 일본사회에 우경화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시아 재침을 위한 군국화,파쑈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군국화,파쑈화가 일본에 종국적멸망만을 가져다 줄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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