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7월11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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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북남상급회담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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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월 10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온 겨레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외세와 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시기에 제11차 북남상급회담이 10일 서울에서 열렸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책임참사 김령성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수원들,남측에서 통일부 장관 정세현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수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우리측 단장과 남측수석대표가 기본발언을 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기본발언에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지 3돐이 지나고 북남상급회담이 막을 올린 때로부터 3년이 되여 오고 있다고 하면서 그동안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실현하는 길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된데 언급하였다. 그는 화해와 협력,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려는 북남공동의 위업은 오늘 외세에 의해 전례 없는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면서 내외가 우려하는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에는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일촉즉발의 긴장한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국이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내놓은 새롭고 대범한 제안을 외면하고 우리의 일방적인 무장해제를 노린 <선핵포기>만을 주장하면서 군사적공격을 기정사실화하는 전쟁폭언들을 꺼리낌없이 하고 있으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미국의 대대적인 무력증강행위는 그들이 지금까지의 <억제>단계를 지나 <선제타격>이라는 전쟁전략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북과 남은 오늘의 엄중한 실태를 바로 보고 이에 책임적으로 대해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런데 지금 남측군부에서 <주적론>을 또다시 들고 나오면서 동족사이에 대결을 고취하고 있는 사실에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위험한 행위는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일으키려는 미국의 책동에 도움을 주고 동족의 희생을 가져 올뿐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성된 정세는 북과 남이 어느때보다도 확고한 평화수호의지를 가지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을 합쳐 나갈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북남쌍방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갈데 대한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충실하게 민족공조의 길로 나간다면 능히 전쟁의 위험을 막고 나라의 평화를 수호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북과 남이 민족공조로 미국에 의해 조성된 전쟁위험을 막고 나라의 평화를 지키며 북남화해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한 다음과 같은 당면한 몇가지 조치를 취할것을 제의하였다. 첫째로,북과 남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전쟁위험을 막고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평화수호의지를 공동으로 확인하는 조치를 취하자는것이다. 둘째로,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끌어 가는 어떠한 행위에도 가담하지 않으며 이러한 행위에 민족공조로 대처해 나가자는것이다. 셋째로,북과 남은 대북,대남텔레비죤방송과 전연지대방송뿐아니라 상대방을 비방하는 모든 방송을 2003년 8월 15일부터 동시에 전면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자는것이다. 넷째로,북과 남은 올해에 민간단체들에서 조직하는 8.15광복의 날 행사가 온 민족의 반전평화와 통일의지를 과시하는 대축전으로 되도록 당국이 적극 협력하자는것이다. 다섯째로,북과 남은 쌍방적십자단체들이 민속명절인 올해 한가위를 계기로 금강산에서 제8차 흩어 진 가족,친척상봉과 면회소건설착공식을 진행하도록 협조하자는것이다. 그는 우리의 이 제안은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재난을 막고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며 6.15공동선언이 가져다 준 북남사이의 화해과정을 촉진시켜 나가려는 애국애족의 일념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말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쌍방이 민족의 운명을 깊이 생각하고 민족의 리익을 지켜 나선다면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며 북남화해과정을 앞당길수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남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회담은 계속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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