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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반민족적인 <주적론>을 철회해야 한다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민주조선>은 남조선에서의 <주적론>발표는 미제에게 쏠리고 있는 인민들의 증오의 화살을 북의 동족에게로 돌려 세우기 위한것이라고 까밝히면서 남조선군당국은 <주적론>이 빚어 낼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그것을 즉시 철회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군당국은 일선부대들에 배포한 <정신교육>교재라는데서 우리 정권과 군대와 주민모두를 <주적>으로 규정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온 민족이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의 대명제를 높이 들고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리고 있는 때에 남조선군당국이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대결을 공공연히 선포한것은 겨레의 념원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도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남조선군당국자들이 <주적론>을 들고 나온것은 지금 조선반도에서 형성되고 있는 전체 조선민족대 미국사이의 대결구도를 북과 남의 대결구도로 바꾸어 보려는 미제의 대조선전략에 따른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주적론>을 통해서 남조선군부가 미제의 핵전쟁마차를 끄는 위험천만한 머슴노릇을 하고 있다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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