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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근맹대변인 평양상봉관계자들은 전원 무죄석방되여야 한다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5일 남조선에서는 <특검>의 칼에 의해 평양상봉관계자들이 <죄인>으로 몰리우며 <법정>에 나서야 하는 기막힌 판국에 처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오늘 우리 겨레는 오래동안 계속되여 온 불신과 대결의 낡은 과거와 결별하고 민족적화합과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지난 시기에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북남사이의 접촉과 래왕,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는 등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 나고 있다.
 이것은 명실공히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그런데 최근 남조선에서는 북남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되는 <대북송금>문제를 그 무엇에 대한 <대가>니 뭐니 하면서 달아오른 민족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에 제동을 거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범죄행위가 공공연히 감행되고 있다.
 남조선에서는 <특검>의 칼에 의해 평양상봉관계자들이 <죄인>으로 몰리우며 <법정>에 나서야 하는 기막힌 판국에 처하고 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태를 몰아 온 장본인은 바로 <한나라당>패거리들이다.
 남조선에서 <특검>을 집요하게 강박한것도,<대북송금>문제와 평양상봉을 억지로 련관시키려고 악착하게 발악한것도,이른바 <수사결과>라는것이 나온 오늘에도 그 무슨 새 <특검법안>을 고집해 나선것도 다름아닌 <한나라당>반역집단이다.
 <한나라당>것들이 <특검>을 피를 물고 제창해 나서는것은 어떻게 해서라도 온 민족과 세계가 지지환영하는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의 거대한 생활력을 약화시키고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돌려 세우려는데 그 추악한 목적이 있다.
 죄를 따지려면 남조선의 산과 들,지어 농경지까지 황페화시키며 남조선농민들의 살길을 가로 막는 미제침략군을 비호두둔해 나서고 미제의 앞잡이가 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가로 막으려고 미친듯이 날뛰는 <한나라당>패들의 죄행을 똑똑히 계산해야 할것이다.
 그런데 진짜 범인은 문제시하지 않고 우리 민족끼리 협력하는 과정에 건네여 진 몇푼의 돈을 가지고 <특검>이니,<수사결과>니 하고 떠들어 대면서 소동을 피우는것은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자들의 고의적인 책동이라고 밖에 달리 볼수 없다.
 대하의 기슭으로 밀려난 거품과 같은 <한나라당>것들이 제 아무리 발광해도 단합과 통일로 향한 민족의 도도한 흐름을 막을수 없다.
 평양상봉관계자들은 전원 무죄석방되여야 하며 그들에 대한 재판놀음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
 남조선의 농민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분렬주의 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상징인 6.15공동선언을 끝까지 고수하고 리행해 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통일애국의 길에 더욱 힘차게 떨쳐 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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