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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청년동맹 <대북송금특검수사결과> 규탄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4일부 <민주조선>은 남측이 이번에 <대북송금특검수사결과>라는것을 그릇되게 꾸며 낸 진의도는 평양상봉의 력사적의의를 깎아 내리고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좋게 발전하는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사업에 차단봉을 내리며 화해와 단합,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민족의 흐름을 멈춰 세워 보려는데 있다고 규탄하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해 그 누구도 부정할수도 부인할수도 없으며 더우기 이것을 가지고 불순한 태도와 립장을 취할수 없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사리사욕을 위해 외세에 아부굴종하며 해마다 인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 진 막대한 돈을 섬겨 바치는데 대해서는 눈을 감고 동족끼리하는 협력사업에 돈 몇푼 건네졌다고 사법처리의 대상으로 내세워 문제시하는것은 참으로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사대와 매국을 하는데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조국과 민족의 전도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을 시비모해하는것은 반역행위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사업에 공헌하는 사람들에게 부당한 형벌을 씌우지 말고 그들을 무죄석방하며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거는 일을 일체 하지 말라는것이 온 겨레의 일치한 요구이다.
 남측은 이 요구를 귀 담아 듣고 분별 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한편 이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도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특검수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한것은 력사적인 평양상봉의 민족사적의의를 훼손시키고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려는 극히 엄중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온 겨레와 전 세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북남수뇌분들의 평양상봉은 반목과 대결로 이어 져 온 민족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적화해와 협력,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 놓은 특기할 사변이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미제의 전쟁책동이 로골화되는 속에서도 평화가 지켜 지고 누구도 상상할수 없었던 북남사이의 대화와 접촉,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자주적인 민간통일운동이 전 민족적범위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우리 북남청년학생들은 평양과 서울,금강산과 부산을 오가며 체육경기들과 통일대회를 가지고 뜨거운 혈육의 정을 나누었으며 통일된 조국의 당당한 주인으로 살려는 청춘의 열정과 의지를 내외에 힘 있게 과시할수 있었다.
 참으로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과 공동선언의 영향력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으며 날이 갈수록 거대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데 남조선에서 북남사이의 협력과정에 있을수 있는 경제거래문제에까지 감히 <특검>의 칼을 댄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반통일적 범죄행위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남조선에서 <특검수사결과>를 발표한것은 단합과 통일로 향한 우리 청년학생들과 온 민족의 강렬한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북남사이의 경제교류와 협력사업으로 건네여 진 몇푼의 돈에 대하여 그 무슨 <대가>로 몰아 붙이는것 자체가 유치하고 졸렬하기 짝이 없는 짓이다.
 이런 협애하고 근시안적인 사고를 가지고 어떻게 7천만이 하나가 되는 단합과 통일의 거창한 위업에 대해 감히 론할수 있겠는가.
 남조선에서는 평양상봉관계자들에게 사법처리의 쇠고랑을 채우려는것과 같은 천만부당한 행위를 당장 걷어 치워야 하며 대세의 흐름을 바로 보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방해되는 일을 더는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불의와 타협할줄 모르는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이 6.15북남공동선언리행에 제동을 걸고 북남관계를 파국상태로 몰아 가려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 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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