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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소형라지오,소책자에 의한 미국의 심리전을 비난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을 로골화하고 있는 미국이 지금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동원하여 우리의 내부를 와해시켜 보려는 비렬하고 유치한 심리전에 매달리고 있다.
 미국은 군사분계선을 따라 풍선을 리용하여 우리에게 소형라지오와 소책자 등을 들이밀어 <내부변화의 촉진>이라는것을 꾀하고 있다.
 부쉬행정부는 <소형라지오가 그 어떤 상용무기보다 더 파괴력이 강한 비밀무기>라느니,<사막의 선인장과 같이 외부정보를 빨아 들이게 하여 북조선내부를 변화시킬것>이라느니 하며 심리모략전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중앙정보국은 <자유아시아방송>을 24시간 가동시키기 위하여 거액의 자금을 할당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미국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내부를 허물기 위한 심리모략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미국의 심리모략전은 군사적공격의 전주곡이라고 할수 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침략전쟁전야에도 이런 놀음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었다.
 미국은 우리의 핵문제를 걸고 <국제적포위망>을 형성하여 외부로부터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는 한편 우리 내부를 혼란시키고 최종적으로는 선제타격을 가하여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책동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의 책동을 가소롭기 짝이 없는 천진란만한 놀음으로,닭알로 바위를 깨보겠다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상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핵무기로써도 깨뜨릴수 없고 그 어떤 간교한 모략으로써도 허물수 없는 가장 위력하고 가장 공고한 절대불변의것이다.
 인간의 사상과 신념은 그 누구의 강요나 설교에 따라 생겨나는것이 아니라 오직 실천적인 체험을 통하여 인식되고 형성된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
 우리 인민은 장구한 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우리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선택하였으며 그것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있다.
 부쉬행정부의 비극은 바로 이것을 모르는데 있는것이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서는 그런 유치한 방법으로 <재미>를 보았는지 몰라도 우리 공화국에는 그 따위것이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국이 서푼짜리 <효과>라도 있을가 하여 소형라지오와 소책자에 의한 심리전까지 매달리고 있는 현실자체가 그들의 정신적빈곤과 취약성을 낵낵이 보여 줄뿐이다.
 미국의 심리모략전은 오히려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혁명의 귀중한 전취물이고 우리 제도의 만년초석인 일심단결을 보다 백방으로 강화하려는 의지와 신념을 굳게 해주고 있으며 미국에 대한 적개심과 멸적의 투지를 더욱 가다듬게 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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