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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잡지의 글 <구호가 많은 조선>
 (베이징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잡지 <세계지식> 제13호가 <구호가 많은 조선>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잡지는 글에서 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는 많은 구호들이 있다,이러한 구호들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구호들을 통해 오늘의 조선을 소개하려 한다고 쓰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조선의 철도역과 대형건축물 그리고 회의실 등 수많은 곳들에서 이 구호를 볼수 있다.
 또한 수령의 초상화도 도처에서 볼수 있다.
 조선은 수령을 매우 숭배하고 흠모하는 나라이며 사람들은 정치생활에서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인민들속에서 매우 높은 권위를 지니고 계시였다.
 그이께서 한평생을 인민을 위해 다 바치시였기에 조선인민은 그이를 <어버이수령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조선사람들은 어른이라면 누구나 다 가슴에 김일성주석의 초상휘장을 모시고 있는데 이것은 수령에 대한 숭고한 경의의 표시이다.
 조선사람들은 김일성주석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이라는 존칭사를 쓰며 마음속으로부터 김일성주석을 숭배하고 흠모하고 있다.
 원래 조선의 도처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라는 구호들이 나붙어 있었다.
 1994년 김일성주석께서 뜻밖에 서거하신것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최대의 슬픔으로 되였다.
 잡지는 우리 인민이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금수산기념궁전에 영생의 모습으로 모신데 대하여서와 주체년호와 태양절을 제정하고 공화국사회주의헌법을 수정보충하여 경애하는 수령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시고 있는데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고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서거하신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구호가 새로 나왔다고 썼다.
 잡지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21세기의 태양 김정일장군 만세!>
 지금 조선의 최고령도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장군님이시다.
 그이께서는 1942년에 탄생하시여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신후 당사업을 시작하시였다.
 1994년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후 그이께서는 조선의 최고령도자로서 조선을 령도하고 계시며 조선인민은 그이를 <위대한 령도자>로 우러러 모시고 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정치와 군사에 정통하고 계실뿐아니라 문학예술에도 매우 깊은 조예를 지니고 계신다.
 잡지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문학예술분야에 이룩하신 업적을 소개하고 21세기에 들어 서면서 <21세기의 태양 김정일장군 만세!>라는 구호가 나왔다고 지적하였다.
 잡지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공장들에 가면 이 구호를 볼수 있다.
 김일성주석께서 1945년 10월에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조선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고 있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있다.
 이것이 전당의 주체사상화라는것이다.
 조선전쟁이 끝난후 조선로동당은 전국을 령도하여 전후복구건설을 진행하였으며 그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리마운동을 벌리였다.
 그후 조선로동당은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벌렸다.
 현재 전국의 곳곳에 조선로동당 당원들이 있으며 당보는 <로동신문>이다.
 <우리 식대로 살아 나가자!>
 조선은 자주의식이 매우 강한 나라이다.
 조선은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의 로선을 견지하고 있다.
 조선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고 있으며 자기식으로 조선식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우리는 절대로 남의 장단에 춤 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매번 성대한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자주>라는 두 글자가 새겨 진 구호가 나붙군 한다.
 조선은 자기의 자주의식을 표명하기 위하여 <우리 식대로 살아 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였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이 구호는 1995년이후에 나왔다.
 1994년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시자 조선인민은 커다란 슬픔속에 잠기였다.
 서방의 적대세력들은 이 기회에 조선을 붕괴시키려고 조선에 대한 정치적압력과 경제적봉쇄,군사적위협을 강화하였다.
 게다가 몇해째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하여 1995년부터 조선의 경제는 엄중한 난관에 직면하였고 모든것이 부족한 형편에 놓이게 되였다.
 이 시기를 가리켜 <고난의 행군>시기라고 부른다.
 바로 이러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조선인민은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혁명적락관주의와 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정신을 발휘하여 끝내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야 말았다.
 잡지는 <고난의 행군>시기에 시작된 조선의 선군정치의 본질에 대하여 썼다.
 잡지는 계속하여 우리 나라에 강성대국건설과 관련한 구호들이 도처에 나붙어 있는데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고 현재 전국적범위에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이 벌어 지고 있다,각지에 새 공장들이 일떠서고 수리화가 다그쳐 지고 있으며 토지들이 정리되고 농업이 발전하고 있다,조선사람들은 자기들은 반드시 강성대국건설목표를 실현하고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고 신심에 넘쳐 말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잡지는 조선에는 이외에도 많은 구호들이 있다고 하면서 실례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일원수님 고맙습니다!> 등을 들수 있다고 썼다.
 잡지는 평양시민들이 구호들을 들고 군중대회를 진행하는 사진 등을 함께 편집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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