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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의 민수품들을 군수용으로 리용>을 부정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제 정신을 잃은 일본의 추태>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지금 일본에서는 비렬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 지고 있다.
 일본당국자들과 군사평론가요,교수요 하는 사람들,적지 않은 언론들은 우리 나라가 일본에서 합법적인 무역을 통해 사가는 민수품들을 군수용으로 리용할수 있다느니,우리 나라로 들어 가는 수출품들을 통제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별의별 허튼 소리들을 다 내돌리고 있다.지어 <민수품을 둘러 보면 어느것이나 다 군수재료>로 리용될수 있다고까지 떠들어 대고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정부가 우리 나라에 대한 비우호적인 태도를 버리려면 미국에 추종하지 말고 자주적으로 나가야 합니다.>
 일본의 체질화된 대미추종,졸렬하고 바르지 못한 속통,고약한 심보가 이제는 도수를 넘어서 정신착란증세로 나타나지 않는가 하고 의심이 들게 할 정도이다.일본의 유치하고 괴이한 꼴은 사람들의 쓴웃음만을 자아낼뿐이다.
 제 처지,제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되겠는지 한치앞도 못 내다보고 들까부는 일본을 두고 가련하다고 해야 할지 철이 없다고 해야 할지 모를 정도이다.
 미국은 일본의 이런 행동들을 지켜 보면서 아주 흡족해 하고 있다.
 미국은 이른바 <핵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봉쇄하여 질식시키려 하고 있다.그래서 우리가 일본의 자금,민수용상품들을 군수용으로 리용하고 있다는 허위정보들을 손아래동맹자에게 넘겨 주면서 저들의 봉쇄책동에 적극 협력해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일본은 이때라고 생각하고 우리를 봉쇄하고 압력을 가하기 위한 국제적련합을 형성하는데 선참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그리고 보다 <창발적인 열성>을 내고 있다.이를 통해서 조선반도문제에 끼여 들어 저들의 지위를 높여 보려 하고 있다.
 터무니 없는것은 우리가 일본의 화장품을 들여다 화학무기제조에 리용할수 있고 자전거를 사다가 그 베아링을 군수용으로 쓴다는 괴이한 소리까지 내돌리고 있는것이다.
 우리가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허리띠를 졸라 매면서 화장품공장과 베아링공장 등을 현대적으로 개건확장하고 생산을 정상화하고 있다는 소식들을 일본도 들었을것이다.그럼에도 일본이 그따위 허튼 나발로 우리의 존엄과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헐뜯고 그 무슨 봉쇄로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여 그 무엇을 따낼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오산이다.일본의 그런짓은 자기자신만을 더 불리하게 만들뿐이다.
 우리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부족되는 일부 상품들을 합법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다른 나라들에서 사들여 오고 있는것은 사실이다.그렇다고 우리가 군사력을 갖출 경제적토대와 힘이 없어 눅거리상품들을 일본에서 사다가 무장장비들을 만들고 있겠는가.땅우의 물체들을 온전하게 분간하지 못하는 정탐위성을 쏴올려 놓고 큰 소리치다가 망신 당한 일본이 저들의것을 우리가 들여다가 무장장비를 만들어 낸다고 말하기가 창피하지도 않은 모양이다.
 우리의 국방공업은 일본과 같은 나라들로부터의 상품수입에 의존해 있는 허약한 공업이 아니다.단 한번의 발사로 성공한 인공위성 <광명성1호>와 우리의 미싸일들은 다 국산화된것으로서 자립적민족경제에 토대한 현대적인 과학기술발전과 국방공업강화의 자랑찬 결실이다.
 일본은 품삯 한푼 받지 못하고 미국의 반공화국핵압살소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정신착란증환자처럼 놀아 대고 있는데 조선반도에서 파국적인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위력의 맛을 일본이 단단히 보게 될수 있다.
 일본은 자중하는것이 좋을것이다.그리고 일본을 두고 <미국의 앞잡이>라고 야유조소하는 세계의 목소리들을 새겨 들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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